블로그 이미지
사랑은 한 줄의 고백으로 온다...♡
musicstory

Recent Post

Recent Comment

Archive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total
  • today
  • yesterday
2009. 9. 20. 01:21 <Movie Story>/한국영화



2009.09.09 개봉 / 15세 이상 / 110분 / 드라마 / 한국

고등학교 시절 '부산의 톨스토이'로 이름을 날렸던 박애자. 소설가의 꿈을 품고 서울로 상경했지만 고리짝적 지방신문 당선 경력과 바람둥이 남자친구, 산더미 같은 빚만 남은 스물 아홉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갑갑한 상황에서도 깡다구 하나는 죽지 않은 그녀의 유일무이한 적수는 바로 엄마 영희!

눈만 뜨면 '소설 써서 빤스 한 장이라도 사봤나!'고 구박하는 엄마에게 회심의 일격을 준비하고 있던 애자는 오빠의 결혼식에서 상상초월의(?) 이벤트를 벌이고, 결혼식은 아수라장이 된다. 통쾌한 복수를 마치고 콧노래를 부르며 귀가하던 그녀에게 영희가 쓰러졌다는 연락이 오고, 병원으로 달려간 그녀에겐 더욱 놀랄 소식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

S러버를 보려고 하다가 시간대가 안맞아서 보게된 영화다..
최강희가 나온다는거 빼고는 그리 관심이 가지 않았다..
또 이미 보고온 사람들이 뻔한 스토리의 영화다 라고 말해서
더더욱 기대가 가지 않았던 영화였다...
그.런.데....!!!
영화가 슬프고 우울하지만은 않았다...
처음부터 웃겼다....중반까지도 웃겼다...
난 코메디 영화인줄 알았다....!!
본격적으로 슬퍼지는건 후반부 부터였다...
암튼....영화를 다 보고나서...
추천하고 싶은 영화로 생각이 바뀌었다...
뻔한 스토리의 영화이긴 했지만...재미있었다....!!

'<Movie Story> > 한국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굿모닝 프레지던트]  (0) 2009.11.01
[내 사랑 내 곁에]  (0) 2009.09.27
[국가대표]  (0) 2009.08.02
[킹콩을 들다]  (0) 2009.07.05
[거북이 달린다]  (0) 2009.06.20
posted by music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