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Story>'에 해당되는 글 216건

  1. 2007.04.18 [1번가의 기적]
  2. 2007.04.18 [300]
  3. 2007.04.18 [스모킹 에이스]
  4. 2007.04.18 [복면달호]
  5. 2007.04.18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6. 2007.04.18 [아버지의 깃발]
  7. 2007.04.18 [바람 피기 좋은 날]
  8. 2007.04.18 [김관장 VS 김관장 VS 김관장]
  9. 2007.04.18 [클릭]
  10. 2007.04.18 [그놈 목소리]
2007. 4. 18. 18:06 <Movie Story>/한국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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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4 개봉 / 15세 이상 / 113분 / 코미디,드라마 / 한국

도심 한가운데 하늘과 가장 가깝게 맞닿아 있는 곳
한 번쯤 살아보고 싶고 꼭 지켜주고 싶은 아름다운 마을, '1번가'가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뭐 이런 동네가 다있어~!" 마을에 침입한 날건달이 슈퍼맨으로 통했다(?)


재개발의 막중한 임무를 띠고 에쿠스를 끌며 폼 나게 1번가에 나타난 날건달, 필제. '천하의 나쁜 노무새끼'가 되어 피도 눈물도 없이 무대뽀로 마을 사람들을 밀어내려 단단히 맘을 먹었건만 도착한 첫날부터 맞닥뜨린 깡따구 센 여자 복서 명란을 비롯하여 예측불허의 마을 사람들로 인해 필제의 계획은 꼬이기 시작한다.
버스보다 발이 빠르고 말보다 주먹이 앞서는 명란은 몸이 불편한 아버지와 동생을 돌보면 서도 아빠에게 자랑스런 딸이 되기 위해 동양 챔피언의 꿈을 다지며 꿋꿋하게 살아간다. 이런 명란과 사사건건 엮이게 된 필제는 재개발은 커녕 명란의 뒤치닥거리 하기에 바쁘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필제가 하는 짓들이 마냥 신기하기만 한 일동, 이순 남매는 순 수함으로 필제를 제압하고, 그를 두려워하기는 커녕 일까지 시켜먹는 마을사람들로 인해 필제는 동네의 온갖 잡일을 도맡아 하게 된다. 급기야 그는 동네 아이들에게 날건달이 아닌 슈퍼맨으로 통하기에 이르는데…

천하의 나쁜 노무새끼, 필제의 빅 프로젝트는 성공할 것인가?

'마을 접수'라는 애초의 목적 달성에서 점점 멀어져만 가는 필제, '동양챔피언'의 꿈을 향해 계속 달리는 명란, 그리고 각자의 꿈을 안고 살아가는 '1번가' 사람들.
서로간의 묘한 유대감을 쌓아가면서 나아갈 수도 물러설 수도 없는 이 상황에서, 필제는 과연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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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임창정을 좋아해서 보고싶었고..또한 예고편이 너무 재미있어서
보고싶었던 영화였다...특별한 기대는 하지 않고 봤는데...재미있게 본거 같다..
나오는 꼬마아이들이 정말 귀여웠다..특히 여자아이....어쩜그렇게 웃기고 귀엽던지..
암튼 재미있게 볼만한 영화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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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4. 18. 18:05 <Movie Story>/외국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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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4 개봉 / 18세 이상 / 118분 / 드라마,액션,어드벤쳐,전쟁 / 미국

300 vs 100만
신화가 된 거대한 전투!!


BC 480년.
'크세르크세스' 왕이 이끄는 페르시아 100만 대군이 그리스를 침공한다.
그리스군의 연합이 지연되자 스파르타의 왕 '레오니다스(제라드 버틀러)'는 300명의 스파르타 용사들을 이끌고 '테르모필레 협곡'을 지킨다.

가족과 나라, 그리고 명예를 위해
남자는 전부를 건다!!


100만 대군과 맞서는 무모한 싸움.
그러나 스파르타의 위대한 용사들은 나라를 위해, 가족을 위해 그리고 자기 자신의 명예를 위해 불가능한 이 전투에 맹렬히 자신들의 모든 것을 건다!

전설이 된 전투, 그들의 용맹함이 마침내 빛을 발한다!
모두들 각오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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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보고 싶었던 영화였다...기대도 엄청했었고...
기대한만큼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정말 재미있게 봤다...
주인공의 카리스마...나오는 남자들의 멋진몸...완벽한 S라인 신녀까지..
정말 볼거리가 많았던 영화였다..
스토리도 괜찮았고...;;...스토리가 좀더 길었으면 어땠을까 할정도로 재미있었다..
후속편이 나와도 괜찮을듯한 영화다..
다만 커플끼리가면...여자친구에게 구박을 받을지도 모른다...;;
(이유는 나오는 남자들몸이 하나같이 완벽한 몸짱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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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4. 18. 17:58 <Movie Story>/외국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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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8 개봉 / 18세 이상 / 108분 / 액션,범죄 / 미국,프랑스,영국

라스베가스 최고 스타의 심장에 걸린 100만 달러,
돈 냄새에 꼬여든 세계 최강 킬러들이 벌이는 살인 게임!
누구든지 빨라야 이긴다!


라스베가스 쇼에서 카드 마술로 명성을 날리는 최고의 스타 '이스라엘(제레미 피븐)'.
돈과 마약, 폭력에 찌든 그는 마피아와의 친분을 이용해 범죄를 저지르기 시작한다.
스스로가 마피아 조직의 보스가 되고 싶은 욕심에서 시작된 범죄 행각은 점점 대담해지고 결국 FBI의 추적을 받기 시작한다.
이스라엘이 FBI에 노출되자 덩달아 위험에 빠지게 된 마피아의 대부 '스파라짜'.
FBI는 스파라짜의 통화를 도청하던 중 그가 이스라엘을 제거하기 위해 100만 달러를 걸었다는 정보를 입수하게 되고 이를 알게 된 이스라엘은 심각한 위협을 느끼게 된다.
결국 이스라엘은 마피아의 비밀을 FBI에 폭로하는 대가로 자신의 신변을 보호해 줄 '증인 보호 프로그램'을 요청한다.
FBI 부국장 '라키(앤디 가르시아)'는 이스라엘을 보호하기 위해 그가 은신하고 있는 타호 호수에 위치한 카지노 호텔로 '메스너(라이언 레이놀즈)'와 '캐루터스(레이 리요타)' 요원을 파견한다.
한편, 이스라엘의 심장에 100만 달러가 걸렸다는 소문은 전문 킬러들 사이에 순식간에 퍼지게 되고 날고 긴다는 최고의 킬러들이 타호 호수로 몰려든다.

섹시한 여성 킬러들인 '사익스(알리샤 키스)'와 '셔리스(타라지 헨슨)',
미치광이 삼형제 다윈, 지브스, 레스터, 고문전문가 아코스타, 위장술의 대가인 라즐로 그리고 오직 돈을 위해 FBI와 마피아 사이에서 이스라엘을 빼내는 일을 의뢰 받은 보석 보증인 '듀프리(벤 애플렉)'와 전직 경찰관이었던 그의 친구들까지 합세하면서 카지노 호텔은 거친 살인 게임의 현장으로 돌변한다.

이스라엘을 보호하기 위한 FBI와 그를 제거하기 위한 킬러들의 대결은 시작되고
이들을 둘러싼 사건들은 점점 알 수 없는 음모 속으로 빠져들게 되는데..

과연 누가 이스라엘의 심장을 가지게 될 것인가!
100만 달러를 둘러싼 거칠고 화려한 살인 게임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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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때부터 기대했었던 영화였다...
역시 엄청난 액션이 나오고...잔인한 장면도 좀 나오고...
근데 반전이 약간 약했던거 같다...
스토리도 좀 빈약한거 같기도 하고...
뭐 그래도 재미는 있었던거 같다....나름 괜찮았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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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4. 18. 17:57 <Movie Story>/한국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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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4 개봉 / 12세 이상 / 114분 / 코미디 / 한국

인생을 다스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NONONONO~
여기, '트로트' 음반을 제대로 발매한 '락가수'가 있다?!


내일의 락스타를 꿈꾸며 지방 나이트에서 열심히 샤우팅을 내지르던 봉달호(차태현)와 그의 목소리에서 신이 내린 천상의 뽕필(뽕짝의 feel)을 발견한「큰소리 기획」의 장사장(임채무)의 잘못된 만남.
'가수 데뷔'라는 말에 이성상실, 앞뒤 안 보고 계약서에 도장을 찍어버린 후 달호의 인생은 완전 화려하게 꼬여 버렸다.
자신을 키워 줄 것이라 굳게 믿었던 「큰소리 기획」이 트로트 전문 음반 기획사였던 것이다!
결국 법적 사슬에 묶여 피할 수 없는 현실 앞에 어쩔 수 없이 트로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초강도의 스파르타 식 트레이닝에 들어간 봉달호. 이로써 「큰소리 기획」의 야심 찬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운명을 거스를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NONONONO~
여기, 결코 의도하지 않은 '신비주의' 컨셉으로 완전 대박 터뜨린 가수가 있다?!


'봉필'(봉달호+뽕짝의 feel)이란 예명으로 앨범을 내게 된 달호는 첫 공중파 데뷔무대에서 피치 못할 사정(?)때문에 복면으로 얼굴을 가려버리고 노래를 부른다. 살아남기 위한 치열한 생존경쟁 속에서 달호가 결코 의도하지 않은 어설픈 신비주의 컨셉은 오히려 국민들의 뜨거운 애정을 받기에 이르고, "자고 나니 스타가 되었어요"의 산증인이 되어 한 순간에 '트로트의 황태자'로 급부상하게 된다.
승승가도를 달리는 달호. 그러나 인기를 얻은 대신 억압과 시기가 그를 따르는 것은 당연지사!
결국 자신에게 트로트의 진심을 일깨워 준 사랑하는 여자 마저 떠나 보내게 되고 막강 라이벌 '나태송'의 추격은 달호의 목을 점점 조여 오는데……

이 모든 고난과 시련을 이겨내고 달호는 신비주의 트로트 황태자의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 것인가??

2007년 2월, 대한민국이 네 박자 뽕필로 깨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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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유쾌했던 영화였다...OST도 계속 흥얼거릴정도로 좋았고..ㅋ..
영화속 대화들도 많이 기억이 나고...
오랜만에 동대문에서 밤새면서 본 영화였는데....
지루하지않고 재미있게 봤던 영화같다...
OST 이차선 다리....참 기억에 남는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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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4. 18. 17:56 <Movie Story>/외국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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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8 개봉 / 12세 이상 / 103분 / 코미디,로맨스 / 미국

왕년의 팝스타, 인생을 빛내줄 보석 같은 여자를 만나다

80년대 최고 인기를 누리던 왕년의 팝스타 알렉스(휴 그랜트). 이제는 퇴물 취급을 받는 그에게 어느 날 재기의 기회가 찾아온다. 일곱 살 때 알렉스의 노래를 듣고 감명을 받았고 지금은 브리트니보다 인기 많은 최고의 스타 가수 코라 콜만으로부터 듀엣 제안을 받은 것! 단 조건이 있으니 둘이 함께 부를 노래를 알렉스가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작곡에서 손 뗀지 이미 오래인데다 작사라곤 해본 적도 없는 알렉스는 굴러들어온 기회를 놓칠 지경이다.

생애 최고의 히트작을 만들고 싶다면 그녀만 믿으세요~

작사로 골머리를 앓던 알렉스 앞에 마침 자신의 집 화초를 가꿔주는 수다쟁이 아가씨 소피(드류 베리모어)가 구세주처럼 등장한다. 시끄럽기만 하던 말소리가 듣고 보니 하나 같이 주옥 같은 노랫말!
알렉스는 작사에 남다른 재능을 가진 소피에게 동업을 제안하고.
왠지 인생 최고의 히트송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녀만 믿으세요!
올 봄, 당신의 사랑도 히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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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에 로맨틱드라마 장르를 좋아해서 기대했던 영화다..
그래서 개봉하자마자 바로 봤다...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게..
괜찮았던 영화였다...스토리도 좋고...음악도 좋고....
아직도 영화에 나왔던 음악을 흥얼거릴정도로 좋았다..
드류 배리모어도 정말 이쁘게 나온거 같고...
뭐 주관적이긴하지만..워낙에 이런류의 영화를 좋아하는지라...
재미있게 봤던 영화였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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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4. 18. 17:54 <Movie Story>/외국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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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5 개봉 / 15세 이상 / 132분 / 드라마,전쟁 / 미국

한 장의 사진이 뒤바꾼 역사의 진실

제2차 세계 대전 일본의 요새 이오지마.
검은 모래 해변과 유황 동굴이 있는 이 곳에 상륙한 미군해병은 전투 중 수라바치 산 정상에 성조기를 꽂는다. 그러나 이 순간을 담은 사진 한 장은 희망을 갈망하던 국민들을 사로잡아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전쟁의 종식을 알리는 의미가 되었고, 아들이 전쟁터에서 살아 돌아오리란 희망을 품게 했고, 자식을 잃은 부모들에게는 위안과 자부심이 되었다.

누구나 알지만 누구도 몰랐던 감동의 실화

이러한 국민적 감정을 이용하려는 미 정부는 사진 속 군인들 중 살아 있는 위생병 존 닥 브래들리(라이언 필립)와 인디언 출신의 아이라 헤이즈(아담 비치), 통신병 레니 개그논(제시 브래포드)을 불러 전쟁 보급품을 위한 기금 마련에 나서게 한다. 전국을 돌며 열렬한 환호와 갈채 속에서 열심히 영웅 노릇을 한 세 명 덕분에 시들했던 기금 마련에 불이 붙는다.

그러나 세 명은 전쟁터에 전우들이 남아 있는 한 자신들의 영혼도 이오지마를 떠날 수 없다는 걸 깨닫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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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기대를 했던 영화였다...
감독때문에도 그랬고 장르때문에도 그랬다..
하지만 너무 큰기대를 했던건지 몰라도...러닝타임도 너무 길었고
과거와 현재를 너무 자주 왔다갔다해서 집중도 잘 안되었던거 같다..
또한 역시나 이런영화들에게 항상 따라다니는 타이틀인..
미국우월주의성.....역시 이영화에서 나타난다...
뭐 암튼 그냥 그런영화였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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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4. 18. 17:53 <Movie Story>/한국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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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8 개봉 / 18세 이상 / 103분 / 코미디,드라마 / 한국

남편놈아! 미안하다!!
2007년 가장 문제적 영화!!


언제나 무슨 일이 있어도 당황하지 않는 에브리데이 대담 명랑 유부녀 '이슬'(김혜수). 하늘이 두 쪽 나도 몸매의 라인과 본심은 절대 내보이지 않는 내숭 100단의 유부녀 '작은새'(윤진서)는 은밀한 대화(?)가 그리워 남편 몰래 바람을 피우기 시작한다.

그런 그녀들은 남성미 넘치고 저돌적인 증권맨 '여우두마리(이종혁)'와 개념무탑재 훈남 대딩 '대학생(이민기)'를 '비밀 애인'으로 만나고 있다. 밤이나 낮이나 꽁꽁 숨겨야 할 연애지만 금지된 만큼 더욱 뜨겁고, 알 거 다 아는 선수들인 만큼 예측불허(?)의 밀고 당기기도 몹시 즐겁기만 하다~.

아줌마들이 뜨면, 연애도 뜨~거워 진다!!

푹 퍼진 일상에 통통 튀는 활력을 찾은 그녀들. 그러나 그녀들의 '제대로 바람 든 연애'는 세상 모든 태풍과 허리케인이 합쳐도 못 당할 소동을 몰고 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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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의 노출연기만으로도 관심이 갈만한 영화...
약간 야한 대화가 많았던 영화였다...
김혜수의 배드신도 많이 나오고...암튼 커플끼리본다면 약간 민망할 수도 있고..
부부끼리본다면 나름공감도 할 수 있을꺼같고...
코믹요소도 많이나오고...하지만 남는건 없는 영화..;;
역시 킬링타임용으로 괜찮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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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4. 18. 17:52 <Movie Story>/한국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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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8 개봉 / 15세 이상 / 97분 / 코미디 / 한국

피할 수 없는 숙명의 대결!
그 대결의 탄생은 이러하였다!


내가 원조 김관장!

충청도 어느 마을, 중국집 무림각을 중심으로 택견과 검도 두 도장이 대치하고 있는 운명적 상황. 무림각 박사장(노주현 扮)의 건물에 세든 택견 김관장(신현준 扮)과 검도 김관장(최성국 扮)은 사사건건 대결에 한창이다. 동네 아이들을 놓고 벌이는 수련생 모집의 혈투(?)는 물론, 박사장의 딸인 연실씨(오승현 扮)를 차지하기 위한 숙명의 라이벌 관계에 있기 때문.

코딱지만한 동네에 도장 셋!

그러던 어느 날, 일대 파란이라 할 수 있는 사건이 발생한다. 무림각 1층! 쿵후도장 간판이 내걸리고 만 것. 한 마을에 무술도장이 둘도 많은데 셋이라니! 그것도 쿵후 김관장(권오중 扮)이라니! 그는 뛰어난 실력으로 동네 아이들의 눈을 멀게 하더니 점입가경, 훤칠한 외모에 로맨틱한 피아노 연주로 박사장과 연실씨의 마음까지 휘어잡아 간다. 이제 '택견 김관장 대 검도 김관장 대 쿵후 김관장'의 동네 최강을 가리기 위한 대결은 걷잡을 수 없는 회오리 속으로 말려 들어간다.

세 김관장, 그들의 본격코믹대결이 시작된다!

수련생 모집을 위한 신묘한 마케팅 기법에 온갖 잔꾀와 술수(?)가 총동원 되는 상황이 이어진다.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가 되고, 어제의 내 아들이 적의 수련생이 되는 웃지 못할 사건들이 계속되고, 수련생과 연실씨를 사이에 두고 세 김관장들이 좌충우돌 다툼을 벌이던 어느 날… 마을 밖에선 검은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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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영화볼때 예고편으로 많이 봤었던 영화였다...
동대문에서 쇼핑하다가 시간이 남아서 본 영화였는데..
뭐 코믹영화답게...그냥 웃고 즐길 수 있었던 영화였던거 같다...
신현준의 연기...참...기봉이때부터...코믹연기로 돌입한건지..;;
암튼...킬링타임용으로 괜찮을듯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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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4. 18. 17:50 <Movie Story>/외국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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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1 개봉 / 12세 이상 / 97분 / 코미디,드라마,판타지 / 미국

하루 24시간이 모자랐던 나…
클릭 한번이면 모든게 내맘대로 되는 만능 리모컨을 얻다


잘나가는 건축가 마이클(아담 샌들러)은 끊임없이 밀려드는 일 때문에 어여쁜 아내(케이트 베킨세일)와 귀여운 두 아이와 함께 할 시간이 없다. TV 하나 켜고 싶어도 차고, 환풍기, 애들 장난감까지 너무 많은 리모컨에 헷갈리던 마이클은 통합 리모컨을 사려다 괴짜 모티(크리스토퍼 웰켄)를 만나 '만능 리모컨'이란 걸 얻는다. 클릭 한번이면 뭐든 원하는대로 조종할 수 있다는 모티의 말에 반신반의하던 마이클. 그런데 이게 웬일! 모든게 사실이었다. 밤샘할 때 강아지 짖는 소리를 '소리 작게' 버튼으로 줄여버리고, 지겨운 그녀의 잔소리도 '빨리 감기'로 건너뛸 수 있다는 거!

빨리감고 되돌리고 정지하고… 내인생 내맘대로 살꺼야!

이제 클릭 한번으로 세상을 내맘대로 즐기는 유쾌한 인생개조가 시작된다. 길거리 쭉쭉빵빵 그녀가 지나가면 '슬로 모션', 꽉 막힌 교통체증은 '빨리 감기'로 순식간에, 첫키스의 기억을 캐묻는 그녀에겐 '되감기'로 확인하고 심지어 싸가지없는 상사에겐 '일시정지' 후 분노의 한방을 날릴 수도 있다! 하지만 마이클은 완전소중 '만능 리모컨'에도 차마 밝힐 수 없는 부작용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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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개봉한지 꽤된영화라서 한국에서도 불법루트를 통해서
벌써부터 돌아다니던 영화였다...하지만...특별한일을 제외하고는
극장에서 보는걸 좋아해서...클릭도 꾸~욱 참고 있다가 개봉한다고해서
보게되었다...솔직히 내가 생각할때는 기대이하였다...
하지만 같이영화를 본 정은이는 재미있게봤다고했다...
뭐 암튼...그냥 킬링타임용 영화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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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4. 18. 17:49 <Movie Story>/한국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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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1 개봉 / 12세 이상 / 122분 / 드라마,팩션 / 한국

내 아들을 앗아간 유괴범의 44일간의 피말리는 협박전화
그놈 목소리


범죄와의 전쟁이 선포될 정도로 흉흉한 강력범죄가 끊이지 않던 1990년대. 방송국 뉴스앵커 한경배(설경구)의 9살 아들 상우가 어느 날 흔적 없이 사라지고, 1억 원을 요구하는 유괴범(강동원)의 피말리는 협박전화가 시작된다. 아내 오지선(김남주)의 신고로 부부에겐 전담형사(김영철)가 붙고, 비밀수사본부가 차려져 과학수사까지 동원되지만, 지능적인 범인은 조롱하듯 수사망을 빠져나가며 집요한 협박전화로 한경배 부부에게 새로운 접선방법을 지시한다. 치밀한 수법으로 정체가 드러나지 않는 유괴범의 유일한 단서는 협박전화 목소리. 교양 있는 말투, 그러나 감정이라곤 없는 듯 소름끼치게 냉정한 그놈 목소리뿐이다. 사건발생 40여 일이 지나도록 상우의 생사조차 모른 채 협박전화에만 매달려 일희일비하는 부모들. 절박한 심정은 점차 분노로 바뀌고, 마침내 한경배는 스스로 그놈에게 접선방법을 지시하며 아들을 되찾기 위한 정면대결을 선언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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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많이했던 영화인데...
개봉첫날 보려고했지만..매진인관계로 못보다..그디어 보게 되었다...
내가 알고있었던 실제이야기를 극화한거라서 많은 기대를하고 보게되었다..
내용도 괜찮았고....스토리도 괜찮았던거 같다..
워낙...실제이야기들을 재현한걸 좋아하다보니...;;
암튼..추천작이다....범인..참..치밀한놈이라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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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