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4. 18. 17:54
<Movie Story>/외국영화
2007.02.15 개봉 / 15세 이상 / 132분 / 드라마,전쟁 / 미국
한 장의 사진이 뒤바꾼 역사의 진실
제2차 세계 대전 일본의 요새 이오지마.
검은 모래 해변과 유황 동굴이 있는 이 곳에 상륙한 미군해병은 전투 중 수라바치 산 정상에 성조기를 꽂는다. 그러나 이 순간을 담은 사진 한 장은 희망을 갈망하던 국민들을 사로잡아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전쟁의 종식을 알리는 의미가 되었고, 아들이 전쟁터에서 살아 돌아오리란 희망을 품게 했고, 자식을 잃은 부모들에게는 위안과 자부심이 되었다.
누구나 알지만 누구도 몰랐던 감동의 실화
이러한 국민적 감정을 이용하려는 미 정부는 사진 속 군인들 중 살아 있는 위생병 존 닥 브래들리(라이언 필립)와 인디언 출신의 아이라 헤이즈(아담 비치), 통신병 레니 개그논(제시 브래포드)을 불러 전쟁 보급품을 위한 기금 마련에 나서게 한다. 전국을 돌며 열렬한 환호와 갈채 속에서 열심히 영웅 노릇을 한 세 명 덕분에 시들했던 기금 마련에 불이 붙는다.
그러나 세 명은 전쟁터에 전우들이 남아 있는 한 자신들의 영혼도 이오지마를 떠날 수 없다는 걸 깨닫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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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기대를 했던 영화였다...
감독때문에도 그랬고 장르때문에도 그랬다..
하지만 너무 큰기대를 했던건지 몰라도...러닝타임도 너무 길었고
과거와 현재를 너무 자주 왔다갔다해서 집중도 잘 안되었던거 같다..
또한 역시나 이런영화들에게 항상 따라다니는 타이틀인..
미국우월주의성.....역시 이영화에서 나타난다...
뭐 암튼 그냥 그런영화였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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