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8. 24. 22:20
<Movie Story>/외국영화
2009.08.20 개봉 / 18세 이상 / 123분 / 스릴러,공포 / 미국,캐나다
나를 데려가세요
유산으로 세 번째 아이를 잃고 고통 받던 케이트(베라 파미가)와 존(피터 사스가드)은 정상적인 일상을 되찾기 위해 입양을 결심하고 고아원을 찾는다. 거기서 부부는 또래보다 차분하고 영민한 아이 에스터(이사벨 펄먼)의 신비한 느낌에 이끌려 새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큰 아들 대니얼(지미 베넷)과 어린 딸 맥스(아리아나 엔지니어)까지 다섯 식구의 행복한 삶을 꿈꾼다.
에스터가 수상하다
하지만 에스터는 외모와 달리 천사 같은 아이가 아니었다. 에스터가 가족이 된 이후부터 아이들은 뭔가 숨기는 듯 두려워하고 에스터의 오래된 성경책 속에서 정체 모를 사진들을 발견한 케이트는 이상한 기운을 느낀다. 어느 날, 에스터를 괴롭혔던 같은 반 친구가 놀이터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하고 에스터가 범인으로 지목된다. 한편 입양을 주선한 고아원의 원장수녀가 에스터가 수상하다며 찾아왔다가 실종된 후 처참한 모습으로 숨진 채 발견된다.
쉿! 비밀을 지켜 주세요
에스터를 둘러싼 의문의 사고는 계속되고 대니얼과 맥스까지 위험에 처하게 되자 케이트는 이 아이의 정체에 대한 의문을 품게 된다. 마침내 에스터의 과거를 쫓던 케이트는 생각지도 못했던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 되고,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에스터의 치명적인 비밀은 이제 서서히 가족들을 조여오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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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전부터 참 기대많이 했던 영화다...
이유는 주위에 보고온 사람들마다 재미있다는 평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제작을 맡았다는 부분 때문이었다..
암튼 상영하는 스크린숫자도 적고 극장도 적다보니...
예매하기 참 힘들었다....
상영화는 극장에는 괜찮은 좌석은 이미 예매되어있다보니...
뭐 그래도 나쁜자리는 아니지만 그다지 좋지 않은 좌석에서
영화를 보게되었다..ㅠ..
난 개인적으로 영화를 볼때 극장 좌석을 꽤나 따지는 스타일이다.ㅠ..
처음부터 좀 잔인하다....(비둘기를 죽이는게..ㅠ..)
영화자체에 몰입할 수 있는 몰입도는 꽤나 좋았다....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고 쭈~욱 영화를 본거 같다....
모든 사람들이 말하는 반전!!!....음..이 반전이..참...
뭐랄까...영화중반까지 좀 생각하면서 영화를 보면
이 반전이 뭔지 알게된다....(나도 영화중반에 알게되었다..)
이게 반전일까? 하며 설마~했지만..그게 반전이었다..-_-...
반전이 뭐 좀 아쉽긴 했지만....괜찮은 스토리의 영화였다...
약간 무서우면서도 스릴러 장르의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강추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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