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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5.20 [아들]
  2. 2007.05.16 망설임...
  3. 2007.05.12 [못말리는 결혼]
  4. 2007.05.10 [스파이더 맨 3]
  5. 2007.05.01 [더블타겟]
  6. 2007.04.26 [극락도 살인사건]
  7. 2007.04.26 [리핑 10개의 재앙]
  8. 2007.04.18 [고스트 라이더]
  9. 2007.04.18 [우아한 세계]
  10. 2007.04.18 [이장과 군수]
2007. 5. 20. 19:27 <Movie Story>/한국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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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1 개봉 / 연소자 관람가 / 103분 / 드라마 / 한국

15년을 기다린 눈부신 하루
...아들을 만나러 갑니다"

D-7일 "이제 일주일 남았습니다."


나는 죄를 저지른 대가로 남은 평생을 감옥에서 보내야만 하는 무기수입니다.
오늘 나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생겼습니다.
마치 하느님이 내게 주시는 마지막 선물인 듯 나라에서 하루 동안의 휴가를 허락해준 것입니다.
이제 나에게도 '기다림'이라는 간절한 희망이 생겼습니다.
단 하루 동안이지만, 이제 드디어 아들을 만나러 갈 수 있습니다.

D-5일 "아버지가 오신대."

오늘 뜻밖의 편지가 한 통 도착했습니다.
그 사람이 온다고 합니다.
나의 아.버.지. 그는 살인자입니다.
그의 얼굴도, 목소리도, 냄새도, 전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아버지'는 나의 일상 속에 이름뿐인 존재입니다.

D-4일 "하이~ 방가방가! 완전 반갑삼!"

박교도관님이 신세대 대화법을 가르쳐줬습니다.
"오랜만이삼. 완전 반갑다... "
낯설고 어색하지만, 아들 녀석과 얘기를 나누려면 배워두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나의 아.들.
그 녀석에게 해주고 싶은 말들이 너무 많아 하루 종일 머릿속을 맴돕니다.
미안하다…사랑한다…고맙다…하나하나 가슴 속에 새기며 다짐하듯 준비해봅니다.

D-2일 "삼차 방정식...근의공식...

언제부턴가 공식을 외우면 맘이 편해집니다."
너무 두렵습니다.
그의 얼굴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까요…
할머니는 내가 '아버지'를 닮지 않아 다행이라고 습관처럼 말씀하시곤 했습니다.
치매가 있는 할머니는, 이제 아들이 온다는 소식에도 눈만 껌벅거리십니다.
그 사람이 오기로 한 시간이 이제 이틀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D-1일 "나 하루밖엔 없잖아요..."

이제 하루만 지나면 아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생각할수록 가슴이 터질 듯 설레고 떨립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막상 아들의 얼굴을 보면 무슨 얘기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단 하루 동안, 아들과 함께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너무나 보고 싶은데, 도무지 애를 써봐도 녀석의 얼굴이 그려지지 않습니다.
1분 1초가 너무 느리게만 흘러갑니다.

아들을 만나기까지의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지금껏 이곳에서 보낸 15년보다도 훨씬 길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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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장진감독....참 영화 괜찮더라구요...
느낌도 좋았고....스토리도 좋았고...
재미있게 본 영화였던거 같네요...마지막 반전도 괜찮았고...
뭐 딱히 말로 표현하기 힘든거 같네요...
아무튼 개인적으로 추천영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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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5. 16. 00:59 <ETC>
"용기의 첫번째 적은 망설임입니다.
삶에서 가장 파괴적인 단어는 '내일'이라고 하지요.
'내일부터 영어 공부를 시작하겠다.'
'내일부터 운동을 시작하겠다.'
'내일부터 책을 읽겠다.'
하지만 한 번 미룬 사람은 내일이 오늘이 되면
다시 한 번 '내일 하겠다'고 말합니다.
생각을 실천에 옮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냥 실천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망설이지 마십시오."


- 유영만의《용기》중에서 -

오늘받은 고도원의 아침편지가 내용이 괜찮아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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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5. 12. 00:54 <Movie Story>/한국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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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0 개봉 / 15세 이상 / 115분 / 코미디,가족 / 한국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집안의 사돈 맺기

전통 계승을 몸소 실천하는 풍수지리가 지만(임채무)의 외동딸 은호(유진)와 강남 큰손 럭셔리의 대표주자 말년(김수미)의 외아들 기백(하석진)이 어느 날 패러 글라이딩을 타다가 가벼운 사고를 당한다. 살아온 배경이 다른 그들은 사사건건 부딪히지만 결국 미운정이 쌓이는 가운데 서로의 매력을 발견하고 다정한 연인이 된다. 그런데 문제는 달라도 너무 다른 양쪽 집안 부모님의 허락을 받아야 하는 것.

엄마, 아빠 우리 결혼 좀 하게 해주세요. 네~

지만의 허락을 받기 위해 나오지도 않은 해병대 흉내를 내는 등 갖은 수단을 동원하지만, 모두 실패한 기백은 은호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여 상황의 급반전을 노려본다. 하지만 기백의 엄마 말년은 촌티 풀풀 나는 은호가 마음에 들리 만무하다. 결국 두 사람은 지만과 말년의 친분 유도를 위해 양가 부모의 만남을 주선해보지만, 기름과 물 같은 그들의 신경전은 날이 갈수록 더욱 더 격해지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지만이 소유한 땅을 둘러싼 또 다른 악연이 모습을 드러내며 겉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는데…

웨딩 크래셔로 급변한 두 부모의 연합작전 이럴 줄 상상도 못했다!!

기백과 은호의 온갖 노력에 맞선 지만과 말년은 두 사람을 떼어놓기 위해 잦은 만남을 갖으며 상상 할 수 없는 방해공작에 들어가고 거기에 은호의 삼촌 지루(윤다훈)와 지만의 누나 애숙(안연홍)까지 가세해 사태는 점점 꼬여만 가는데…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집안의 못 말리는 사돈 맺기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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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참 유쾌하고 재미있는 영화를 본거 같다...
김수미씨의 입담....참 기가막힌거 같다..
거기에 임채무씨의 연기까지....
중년연기자들의 연기력으로 인해서 영화보는 내내
많이 웃고 즐기며 본 영화였던거 같다...
정말 재미있게 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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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1 개봉 / 12세 이상 / 139분 / 액션,어드벤쳐 / 미국

'블랙 슈트 스파이더맨'의 탄생
어둠이 될 것인가, 어둠에 맞설 것인가

대중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진정한 영웅으로 거듭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토비 맥과이어). 어느 날, 스파이더맨은 외계에서 온 수수께끼의 유기체인 심비오트(Symbiote)에 감염되고 스파이더맨은 오리지날 스파이더맨에서 블랙 슈트 스파이더맨으로 변화한다. 한층 업그레이드 되고 강력해진 파워를 얻게 된 스파이더맨은 자신의 힘에 도취되어 마음껏 세상을 즐긴다.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뉴 고블린(제임스 프랑코)'이 된 해리와 물리 실험에 노출되어 능력을 얻게 된 피터의 삼촌을 죽인 진범 '샌드맨(토머스 헤이든 처치)'은 호시탐탐 스파이더맨을 노리는데…

더 업그레이드 된 파워
상상 초월, 더 강력해진 적


한편, 피터의 삶에서도 변화의 조짐이 보인다. 직장 동료인 에디 브록(토퍼 그레이스)이 스파이더맨을 쫒아다니며 연신 특종을 잡아 신문사의 영웅으로 떠오르며 그를 위협한 것. 하지만 브록은 스파이더맨이 자신의 여자친구 그웬(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을 위험에서 구해준 후, 그녀의 관심이 온통 그에게 쏠리자 스파이더맨에게 증오의 감정을 갖게 된다. 그리고 그가 벗어 던진 심비오트가 브록에게 전이되어 가장 강력한 악당인 '베놈'으로 진화한다. 상상을 초월하는 힘을 지니게 된 스파이더맨과 그를 노리는 뉴 고블린, 샌드맨, 베놈과의 피할 수 없는 사상 최대의 대결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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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 기대영화들의 처음 문을 연 스파이더맨3...
1,2편은 전부 미국에서 봤지만 이번 3편은 한국에서 보게되었다..
기대한만큼 시원한 액션장면들을 보여주었고
가끔씩 코믹한 장면들까지 나와서 영화보는 재미를 두배로 한듯싶다..
확실히 1,2편보다는 더 멋진 장면들이 많이 나오고 스토리도
재미있었다...
다만 어린학생들(초등학생)의 떠드는 소리와 의자를 발로차서
약간 짜증이 났다...;;
암튼 강추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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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5. 1. 02:52 <Movie Story>/외국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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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6 개봉 / 18세 이상 / 125분 / 드라마,스릴러,액션 / 미국

대통령의 암살을 막아야만 한다!

실수로 동료를 잃고 은둔중이던 전직 특수부대 최강의 스나이퍼 스웨거(마크 월버그 분)는, 어느날 정부 고위 관계자 존슨대령(대니 글로버)으로 부터 대통령 암살 조짐이 있으니 이를 막아달라는 요청을 받는다.

그들의 총구가 나를 겨누기 시작했다!

누구도 따라 올 수 없는 저격기술을 지닌 당대 최고의 스나이퍼로서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로 미리 범행 장소와 방법을 연구하는 스웨거.
대통령 암살 예정 당일, 범인의 암살은 미수로 그치고 오히려 너무나 치밀하고 정확한 예측을 했다는 이유로 스웨거가 대통령 암살 범인으로 지목된다.

적들로 둘러싸인 의리 없는 도시, 믿을 것은 오직 총 뿐이다!

스웨거는 현장에서 도망가던 중 부상을 입고, 미국 정부에게도 쫓기게 된다. 자신이 살기 위해서는 대통령을 저격한 범인과 배후세력을 반드시 찾아내야만 하는 절체절명의 상황에 놓인 스웨거.
이제 미국 정부 VS 최강 스나이퍼의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전쟁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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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에서 봤던것처럼 시원한 액션 영화였다...
예고편이 전부인건 아닐까하고 걱정했지만....
휠씬 재미있게 본거 같다....
주인공의 사격솜씨.....대단한듯하다...
아무튼 재미있게 볼만한 영화였다...
개인적으로 추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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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4. 26. 22:55 <Movie Story>/한국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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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2 개봉 / 15세 이상 / 112분 / 스릴러,미스터리 / 한국

1986년, 고립된 섬에서 17인의 섬주민 전원이 흔적 없이 사라진
사상초유의 사건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추리극.

1986년, 시체가 사라진 의문의 살인사건 발생!


1986년, 아시안게임으로 세상이 떠들썩하던 9월. 목포앞바다에서 토막 난 사람 머리통이 발견된다.
사체 부검 결과, 토막 난 머리통의 주인이 인근에 위치한 섬, 극락도 주민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특별조사반은 본격적인 수사를 위해 사건 현장 탐문에 나선다. 형사들은 송전 기사의 합숙소와 보건소로 추정되는 곳에서 살인사건의 흔적으로 보이는 핏자국과 부서진 무전기 등을 발견하지만, 끝내 한 구의 시체도 찾아내지 못한다.

한달 전 극락도…
화투판 살인사건, 그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바깥 세상 돌아가는 일엔 도통 관심이 없는 듯 순박하기만 한 섬주민 17명이 사는 작은 섬, 극락도. 천국 같은 이 곳에서 끔찍한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김노인의 칠순 잔치가 벌어진 다음날 아침, 두 명의 송전기사의 사체가 발견된 것. 함께 화투판에 있었던 덕수(권명환 분)가 유력한 용의자로 떠오르지만 그의 행방마저 묘연한 채 사건은 미궁으로 빠져든다.

사건과 관련된 듯한 모종의 쪽지 발견!
그리고 이어지는 참혹한 연속살인사건의 전개!


섬 주민 전원이 용의자일수도, 피해자 일수도 있는 혼란스러운 상황, 난생 처음 살인사건을 맞닥뜨린 마을 사람들은 보건 소장 제우성(박해일 분)을 필두로 화투판 살인사건 범인을 추리하는데 열을 올리지만, 이웃들의 주검만 늘어간다. 한편, 우연한 기회에 이번 살인사건과 관련된 듯한 모종의 쪽지를 발견한 학교 소사 춘배(성지루 분)는 쪽지의 의미를 알아내기 위해 혈안이 되는데……

17명의 섬주민이 맞닥뜨린 사건의 진상과 범인의 실체는 무엇인가?
그리고 쪽지가 말하려고 한 것은 무엇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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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사건을 영화로 만들었다고해서 기대했던 영화였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장르를 좋아하기도 하고...뭐....
개봉하자마자 보고싶었는데 어쩌다보니 못보다가
제주도에 여행갔다가 시간이 남아서 보게되었는데요...
다만 생각했던거보다 스토리가 많이 부실했던거 같네요...
약간 아리송한부분도 있었고...뭐 그랬던거 같답니다..
좀더 재미있게 만들 수도 있었을꺼 같은데....
암튼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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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4. 26. 22:52 <Movie Story>/외국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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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9 개봉 / 15세 이상 / 96분 / 공포,스릴러 / 미국

과학도 설명하지 못한 기이한 징후들
종말로 향한 재앙의 불씨들


선교 활동 중 어린 딸과 남편을 잃고 기적을 믿지 않는 캐서린 윈터(힐러리 스웽크). 종교계를 떠난 대학 교수가 된 그녀는 이제 기도가 아니라 과학에서 해답을 구하고 있다. 눈물 흘리는 동상, 성자의 모습을 한 얼룩, 피 흘리는 나무 등 기적으로 보이는 현상을 과학적으로 규명하며 전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쳐 왔다.
외딴 시골 마을 헤이븐의 교사 더그 블랙웰(데이빗 모리세이)이 신의 조화로 보이는 기이한 현상을 조사해 달라고 찾아온다. 동료 벤(이드리스 엘바)과 숲과 늪으로 둘러싸인 루이지애나의 작은 마을 헤이븐을 찾은 캐서린은 점점 믿을 수 없는 사실들과 직면하게 된다.
마을 사람들은 수수께끼의 소녀 로렌(안나소피아 롭)이 하늘의 분노를 샀기 때문이라며 악의 화신으로 몰아가지만 캐서린의 눈에는 도움이 절실한 어린 아이로 비칠 뿐. 캐서린은 이 어두운 미스터리의 실체에 다가가면서 이 세상에 드리울 거대하고 사악한 음모를 막아야 한다고 느끼게 된다.
그녀가 맹신하던 과학으로도 설명이 불가능하다는 걸 깨닫게 되면서, 자신을 둘러싼 불길한 징후들을 감지하고 악마와의 최후의 대결을 준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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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때문에 끌렸던 영화였는데요...
그래서 보게된 영화인데...역시나 기대에 못미쳤답니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기독교적인 영화였고
(물론 기독교를 믿는 사람은 괜찮지만 아닌사람은 영화자체에 흥미가 없을거 같네요.)
스토리도 약간 지루한면이 있었네요
어찌되었건 끝에 약간의 반전이 있지만...뭐 그것도 예상할정도의 반전이었답니다..
암튼 뭐 그냥 그런영화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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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4. 18. 18:25 <Movie Story>/외국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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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2 개봉 / 15세 이상 / 114분 / 액션,판타지 / 미국

영혼을 빼앗긴 자, 그가 세상을 구한다!

세계 최고의 모터싸이클 스턴트 챔피언 '자니 블레이즈'(니콜라스 케이지 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악마 메피스토펠레스(피터 폰타 분)에게 자신의 영혼을 팔아넘긴 자니는 밤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죽을 수도 살 수도 없는 불멸의 영혼사냥꾼 '고스트 라이더'로 변하게 된다. 악마의 요구대로 영혼을 빼앗아야 하는 운명과 정의감 사이에서 방황하던 자니는 첫사랑 록산느(에바 멘데스 분)와 재회하게 되지만, 차마 자신의 비밀을 밝힐 수 없어 괴로워한다.

한편, 4명의 타락천사 '데블4'를 동원해서 어두운 세상의 지배를 꿈꾸는 메피스토펠레스의 아들 블랙하트는 가장 큰 방해세력인 고스트 라이더와의 정면승부를 위해 록산느를 내세워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방법을 준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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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서 보기에는 좀 돈아까운.....약간 스토리가 모자른듯한 느낌을 받았네요....
영화 마지막에 2가 나올껄 암시하는 장면이 나왔으니 당연히 2가 나올꺼 같고....
사람들말로는 2는 기대해볼만 하다고 하는데....2를기다려야겠네요...
적절한 액션장면과 화려한 영상....그외에는 별로였던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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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4. 18. 18:24 <Movie Story>/한국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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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5 개봉 / 15세 이상 / 112분 / 느와르 / 한국


가족들과 오순도순
평범한 가장이 되고 싶은 특별한 아버지

'과장', '부장'이라는 직급 대신, '형님' 소리를 듣는 남다른 직업을 가졌지만, 가족 사랑만은 남다르지 않은 대한민국 가장 '강인구'(송강호).
오늘도 그는 공기 좋은 전원주택에서 가족들과 우아하게 살고 싶은 소망을 이루기 위해 조직 일도 열심, 아빠 역할도 소홀히 할 수 없다.

특별한 남자의 평범한 꿈
그 남자가 꿈꾸는 우아한 세계


그러나 하루가 멀다 하고 조직 일을 그만두라는 가족들의 냉대와 그리고 조직의 2인자 노상무와의 껄끄러운 관계는 그의 인생을 전혀 우아하지 못한 곳으로 끌어 내리는데…

대한민국을 치열하게 살아가는
우리들의 특별한 아버지 이야기


평범한 가장이고 싶은 특별한 아버지, 직업만 남다른 강인구의 치열한 일상은 오늘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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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제 개인적으로는 기대작이었답니다...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송강호도 나오고...등등...
암튼 스토리도 괜찮았던거 같고...재미도 있었던 영화였던거 같네요....
지루함없이 집중해서 영화속으로 빠져들면서 봤네요...
아직안보신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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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4. 18. 18:23 <Movie Story>/한국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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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9 개봉 / 12세 이상 / 113분 / 코미디 / 한국



어린 시절 반장을 도맡아 하던 시골노총각 춘삼과 만년 부반장만 하던 친구 대규가 20년 후 이장과 군수라는 뒤바뀐 운명으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딴지대결을 그린 코미디.

20년지기 라이벌의 격돌!
두 동창생의 이성을 잃은 (?) '딴지 대결'이 시작된다!


노총각 조춘삼, 얼떨결에 최연소 이장으로 전격 선출되다!

평화롭고 한적한 충청도 산골마을 강덕군 산촌 2리. 마을 단합대회를 열던 날, 마을 이장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인해 산촌 2리는 새로운 이장을 뽑게 된다. 이번엔 젊은 놈으로 이장을 시키라는 마을 최고어른의 말씀에 따라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단독후보로 나서게 된 산촌 2리 대표 노총각 조춘삼(차승원 분)은 얼떨결에 초고속, 최연소 이장으로 전격 선출된다.

만년 부반장 노대규, 군수로 인생역전 하여 폼나게 등장하다!

평소 동네 노인네들과 함께 고스톱치기를 일삼고 치매에 걸린 아버지를 부양하던 평범한 시골 노총각 춘삼은 갑작스러운 이장 감투가 부담스럽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춘삼은 어린 시절 반장을 도맡아 하던 자신 밑에서 꼬봉 노릇이나 하던 노대규(유해진 분)가 군수에 출마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고, 묘한 경쟁심과 시기심에 사로잡힌다. 결국 대규가 최연소 군수가 되고 이들은 과거의 반장과 부반장에서 현재 이장과 군수라는 뒤바뀐 위치로 재회한다.

사사건건 시비, 만났다 하면 한판! 길고 짧은건(?) 붙어봐야 안다~!

산촌2리를 휘어잡던 얼짱, 몸짱에 반장출신의 현직 이장 춘삼과 어린시절 춘삼에게 치인 아픈 기억 때문에 더 생색을 내는 군수 대규는, 한때 잘 나갔던 과거에 대한 자존심을 내세우는 춘삼의 주도 면밀한 딴지걸기로 사사건건 충돌하게 되는데… 사사건건 시비에 오나가나 딴지! 초코파이로 시작된 이들의 머쉬멜로우만큼 질긴 인연은 과연 어떻게 정리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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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이 워낙 재미있어서 기대치또한 높았는데...
사실 기대한것보다는 코믹장면도 그리 많지 않았고...
재미또한 그리 있지도 않았답니다...
재미보다는 약간 슬픈면도 있었던거 같고...
아참...예고편에 나왔던 장면이 정작 영화에는 나오지 않은것도 있었네요...
그장면 참 기대많이 했었는데..;;...ㅋ
암튼 뭐 그냥 볼만한 영화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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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