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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Story>/한국영화'에 해당되는 글 68건

  1. 2007.04.18 [조폭 마누라 3]
  2. 2007.04.18 [미녀는 괴로워]
  3. 2007.04.18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4. 2007.04.18 [Mr. 로빈 꼬시기]
  5. 2007.04.18 [그 해 여름]
  6. 2007.04.18 [해바라기]
  7. 2007.04.18 [사랑따윈 필요없어]
  8. 2007.04.18 [거룩한 계보]
2007. 4. 18. 17:35 <Movie Story>/한국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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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8 개봉 / 15세 이상 / 114분 / 코미디,액션 / 한국

홍콩 최고 명문 조폭家의 외동녀, '누님'이 오셨다!

조직간 세력다툼으로 인해 한국으로 피신을 오게 된 홍콩 최고 조직 화백련 보스 임회장의 딸 아령. 아령은 아버지의 친구인 한국 동방파 보스 양사장의 도움으로 기철의 거처에서 생활하게 된다.

꽃게, 참깨, 비아그라 등을 밀수입한 덕분에 중국어 실력을 인정(?!)받고 아령의 보호 임무를 맡
게 된 동방파 No.3 조폭 기철. 아령의 화려한 배경을 모른 채 시시한 임무가 불만인 기철은 탁
월한 백치미를 자랑하는 부하 꽁치, 도미와 함께 험난한 동거를 시작하게 된다.

엽기 통역 가세한 좌충우돌 엑티브한 한국 생활!!

짧은 중국어 실력 탓에 대화가 통하지 않던 이들은 통역이 가능한 엽기대담 연변처녀 연희를 식구로 받아들인다. 처음에는 조폭들의 무서운 모습에 주눅 들었던 연희도 어리버리 어설픈 기철 일당의 모습에 점점 대담한 본색을 드러낸다. 하루하루 크고 작은 소동이 일어나지만 아령에겐 전에 없던 평화롭고 행복한 일상생활이 즐겁기만 하다.

그러나 아령의 목숨을 노린 홍콩의 킬러부대가 한국으로 급파되고, 절대고수 아령의 숨겨진
실력이 드러나게 되는데…

======================================================================

조폭마누라3....여자친구가 보자고해서 본 영화!!
개인적으로는 1,2보다는 재미있었다...
액션씬도 괜찮았고..뭐 뻔한 스토리이긴하지만...
나름 웃기기도 하고...
암튼 킬링타임용으로 괜찮은 영화였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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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4. 18. 17:32 <Movie Story>/한국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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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4 개봉 / 12세 이상 / 120분 / 코미디 / 한국

군살은 없다! 비밀은 있다?

눈을 감아야 친할 수 있는 여자
엉덩이가 너무 커서 슬픈 그녀 '한나'
... 이상하게 정이 가네?


169cm, 95kg. K-1이나 씨름판에 나가도 거뜬할 체격을 가진, 그러나 한 남자에게 사랑받고 싶은 여린 마음의 소유자 한나(김아중 분). 신이 그녀에게 허락한 유일한 선물인 천상의 목소리로 가수를 꿈꾸지만 미녀 가수 ‘아미’의 립싱크에 대신 노래를 불러주는 ‘얼굴 없는 가수’ 신세다. 생계를 위해 밤에는 ‘폰팅 알바’까지 뛰어야 한다.
쉴 틈 없이 혹사당하는 목. 그러나 정작 가장 괴로운 건 그녀의 마음이다. ‘아미’의 음반 프로듀서이며 자신의 음악성을 인정해준 유일한 사람 한상준(주진모 분)을 남몰래 사랑하게 된 것. 짝사랑에 몸달아하던 그녀, 드디어 꿈에 그리던 그의 생일파티에 초대받고 들뜬 마음으로 한껏 멋을 부리고 나타나는데...
그런데 그날 밤 이후 거대한 그녀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바라보고 있으면 잠시도 눈감기 싫은 여자
환상적인 미모에 착한 인간성까지 겸비한 무결점 퀸카 '제니'
... 희안하게 매력있네?


169cm, 48kg. 뽀샵으로 그려도 힘든 완벽한 S라인 몸매의 소유자 ‘제니’.
‘한나’가 흔적도 없이 사라져 음반활동을 중단하게 된 ‘아미’의 공백을 멋지게 메꾸어 줄 상준에게는 그야말로 구세주다. 교통사고 당한 사람이 넋을 놓고 쳐다보다가 병원가기를 잊을 만큼 황홀한 미모의 그녀는 고맙게도 노래실력까지 사라진 ‘한나’ 만큼 돼주신다.
그러나 떨이로 파는 생선에 환장하고, 넘어진 자장면 배달부의 빈 그릇을 친절히 주워주며, 땅에 떨어진 음식, 남이 먹다 남긴 것도 거침없이 주워 먹는 등 희한한 엽기행각을 벌인다.
이상하리 만큼 착한 미녀 제니! 이 모든 상황을 의혹과 질투의 눈으로 바라보는 라이벌 ‘아미’. 점점 자신의 입지를 위협하는 제니의 존재에 위기감을 느끼고, 독특한 미녀 제니의 뒷조사를 감행한다.

과연 그녀의 S라인 뒤에 숨겨진 살 떨리는 비밀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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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영화를 본거 같다....
미녀는 괴로워....
참 유쾌하고 재미있게 본 영화였다....
보는내내 웃으며 봤다....
나름대로 괜찮았던 영화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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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4. 18. 17:29 <Movie Story>/한국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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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7 개봉 / 12세 이상 / 105분 / 코미디,드라마,로맨스 / 한국

우리 둘만 아는 비밀, 그녀는 싸이보그다!

엉뚱한 상상과 공상이 가득한 신세계 정신병원.
이곳에 형광등을 꾸짖고 자판기를 걱정하며 자기가 싸이보그라고 생각하는 소녀 '영군'(임수정)이 들어온다. 남의 특징을 훔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일순'(정지훈)이 새로 온 환자 영군을 유심히 관찰한다.

싸이보그는 밥 먹으면 안돼?

자기도 보통이 아니면서 서로가 더 특별해 보이는 그들!
싸이보그는 밥을 먹으면 안 된다는 생각 때문에 점점 야위어만 가는 영군을 위해 일순은 자신의 능력을 총동원한다. '수면 비행법'을 훔쳐 영군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해주고 '요들송' 실력을 훔쳐서 우울해하는 영군에게 노래도 불러준다.
그리고 특별히 영군의 '동정심'을 훔쳐 그녀의 슬픔을 대신 느낀다.

찌릿찌릿... 두근두근
우리 사랑은 충전 중!


싸이보그가 고장 나면 언제든지 달려가겠다며 '평생 AS 보장'을 약속하는 일순과, 싸이보그는 그러면 안되지만 일순 때문에 자꾸 맘이 설레는 영군. 그래도 영군은 여전히 밥을 거부하며 위험한 지경에 이르고, 일순은 그녀를 위해 최후의 방법을 준비한다.

내가 널 사랑하니까, 네가 날 사랑하니까,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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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박찬욱감독...도저히 난 이해불가능이다...
혹시나해서..이번에는 좀 다르다고해서..봤는데..
역시나였다..;;....올해본영화중 최악이었다..
정말....돈아까울정도로..;;...
그나마 여자친구랑갔으니 다행이지....
혼자보러 갔으면 보다가 나올뻔했다...
우리커플말고도 다른관객들도 보다가 나가던데...쩝..
암튼 내가 생각하기에는 비추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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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4. 18. 17:27 <Movie Story>/한국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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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7 개봉 / 12세 이상 / 107분 / 코미디,로맨스 / 한국

매력은 A+, 연애실력 F의 그녀, 최강의 상대를 만나다!

외국계 M&A회사에 근무하는 민준(엄정화 분), 늘 앞서가는 패션과 쿨한 성격으로 일과 사랑에서 모두 성공한 매력녀. 그런 그녀가 남자친구와의 멋진 휴가를 기대하며 도착한 홍콩에서 처절히 바람을 맞는데… 알고 보니 그녀는 밀고 당기는 연애 타이밍을 못 맞추는 연애성공률 '제로'의 안타까운 기록보유자. 실연의 여운도 잠시, 출근 날 아침 어이없는 교통사고를 내고만다. 상대는 바로 럭셔리 슈트 차림의 로빈 헤이든(다니엘 헤니 분). 민준은 차 수리비를 요구하는 그에게서 도망가려 갖은 잔꾀를 부리나 그녀보다 한 수 위인 로빈, 단숨에 핸드폰 카메라로 증거확보를 하고는 유유히 사라진다.

그녀의 마지막 연애목표, 퍼펙트 가이에 도전하다!

뭔가 찜찜하고 억울한 민준, 그런 그녀 앞에 다시 나타난 이 퍼펙트 가이, 바로 그녀 회사에 새로 부임한 CEO!! 외국인이면 어떠랴? 하버드대 로스쿨에 MBA출신, 5개 국어에 능통한 수재의 M&A전문가, 게다가 조각 같은 8등신 몸매에 영화배우 뺨 치는 수려한 외모까지 여직원들은 전격 작업모드에 돌입하나 첫만남부터 꼬인 민준, 그를 피하려 하지만 새 프로젝트의 어시스턴트로 기용되어 사사건건 태클이 걸리고 만다. 잘난 그남자, 그녀의 어설픈 연애테크닉을 비웃으며 던진 한마디"어디 나부터 한번 꼬셔보시지?" 완전 자존심 상한 민준, 그녀의 참을성은 한계에 다다르고 그녀의 야심찬 프로젝트는 이렇게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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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영화를 보려고 했던게 아니었는데...
날씨가 안좋아서 갑작스럽게 보게된 영화....
여자친구가 영화보는 내내 남자주인공에게 빠져서 너무 좋아했던 그런영화....
흑...두고봐라...나도 몸매관리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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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4. 18. 17:23 <Movie Story>/한국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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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30 개봉 / 12세 이상 / 121분 / 드라마,멜로 / 한국

일생동안
한 여자를 사랑했습니다


모두가 동경하는 '윤석영' 교수(이병헌 分)의 첫사랑 '서정인'(수애 分)을 찾아 나선 TV교양프로그램의 덜렁이 작가 수진(이세은 分). 낭만이라고는 약에 쓸래도 없는 앙숙 김PD(유해진 分)와 취재길에 나선다. 윤석영 교수가 대학시절 농촌봉사활동을 위해 내려왔다는 시골마을 수내리. 그들은 정인의 행방을 찾지만 그 이름을 듣는 사람들의 얼굴이 예사롭지 않다. 취재가 깊어지면서 그들은 '서정인'의 절친한 사이였던 '엘레나'(이혜은 分)와 당시 윤교수와 함께 농활을 내려왔던 '남균수'(오달수 分)교수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상상조차 하지 못한 아련한 사랑의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일생동안
한 여자와 이별했습니다


1969년 여름, 서울에서 농촌봉사활동을 내려 온 대학생들.
풋풋하고 싱그러운 그 젊음 속에 가장 빛나는 얼굴 '석영'이 있다.
아버지를 피해 마지못해 도망치듯 내려온 농활이라 그는 번번이 농땡이고 매사 시큰둥이다. 그러나 그의 마음을 첫 눈에 사로잡은 그녀 '정인'.
가족도 없이 외롭게 살아가지만, 씩씩하고 순수한 시골 도서관 사서 '정인'에게 '석영'은 점점 끌리게 되고, '정인' 역시 그에게 빠져든다.
그러나 두 사람이 마음이 깊어갈수록, 계절은 흘러가고 농활의 끝은 다가오는데...
하지만 그들의 이별은 전혀 예상 못한 곳에서 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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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여름....글쎄..이병현의 약간 코믹적인 연기때문에 보는내내 웃었던 영화같다...
여자친구도 재미있어하고...그랬던 영화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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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4. 18. 17:14 <Movie Story>/한국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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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3 개봉 / 15세 이상 / 117분 / 드라마,액션,느와르 / 한국

술마시지 않는다
싸우지 않는다
울지 않는다
...이제부터, 희망이다


돌아왔다!
...미친 개 오태식, 수첩 하나들고 고향을 찾다.


고교 중퇴 후 맨주먹으로 거리의 양아치들을 싹 쓸어버렸던 오태식(김래원). 술먹으면 개가 되고 싸움을 했다하면 피를 본다는 그는 칼도 피도 무서워 하지 않는 잔혹함으로 '미친 개'라고 불렸다. 그가 가석방되었다. 태식이 괴롭혔던 민석은 형사가 되었고 태식의 시다바리였던 양기와 창무는 서로 적이 되었기에 사람들은 서로 다른 이유로 긴장한다. 그러나 태식은 그들과의 앙금은 모른다는 듯 손에 낡은 수첩 하나를 쥐고 그 안에 적힌 하고 싶은 일들을 해나간다. 목욕탕도 가고, 호두과자도 먹고, 문신도 지우고... 그 수첩은 그가 감옥에서 소망한 하고 싶은 일들뿐 아니라 앞으로 지켜야 할 세 가지 약속도 적혀있다. '술마시지 않는다', '싸우지 않는다', '울지 않는다'...

변했다!
... 때리던 놈이 맞는다. 무섭던 놈이 웃는다. 왜?


그 수첩을 줬던 덕자(김해숙)를 찾아가는 태식. 덕자는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그를 친아들 이상으로 따뜻하게 맞아준다. 모르는 남자를 환대하는 영문을 몰라 어이없어 하며 태식에게 틱틱거리는, 그러나 왠지 밉지 않은 아줌마의 딸 희주(허이재). 이제 태식은 그들과 함께 희망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한다. 그러나 해바라기 식당 모녀를 제외한 모두는 태식을 믿지 않는다. 그리고 그 차가운 불신의 끝에서 아무도 상상 못 한 절망의 역습이 시작되고 있었다...

희망은, 이루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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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괜찮았던 영화같다...
보는내내 지루하지도 않았고....빠져들었던 영화였다...
김래원.....남자가 봐도....참 멋있었다...
여자주인공인 허이재가....여자친구와 행동이 너무 똑같아서....
나름 공감해가며 봤던 영화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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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4. 18. 17:14 <Movie Story>/한국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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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9 개봉 / 15세 이상 / 119분 / 드라마,멜로 / 한국

진심과 거짓이 마주친 순간,
사랑은 위험해진다...

위험한 남자, 28억 7천만원 짜리 거짓말을 시작하다


“이건 너무 싱거운 게임이 될 것 같은데...”

아도니스 클럽 최고의 호스트 줄리앙(김주혁). 그에게 여자는 장난감보다 쉬운 유희의 상대이고, 달콤한 속삭임 한 마디에 쉽게 열리는 간편한 지갑이다. 그에게 깊이 빠져든 고객의 자살 사건에 연루된 줄리앙은 감옥에서 나와 다시 화려한 인생을 꿈꾸지만 그를 기다리고 있는 건 클럽퇴출이라는 잔인한 통보와 28억 7천만원이라는 엄청난 빚 뿐. 돈을 받기 위해서라면 살인도 서슴지 않는 냉혈한 광수(이기영)가 단 30일의 시간을 조건으로 그의 목을 조여오고... 그 순간, 아버지를 잃고 혼자가 된 상속녀 민(문근영)이 어린 시절 잃어버린 오빠를 찾고 있다는 기적 같은 전화가 걸려온다.

스무살, 위험한 남자에게 빠져들다

“그 사람이 나의 오빠가 아니라면 좋겠어...”

교통사고로 사망한 자신의 운전사 류진의 핸드폰을 우연히 손에 넣게 된 줄리앙은 그가 상속녀의 유일한 혈육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죽은 류진 대신 16년 전 헤어진 가짜 오빠 행세로 유산을 손에 넣겠다는 계획을 세운 줄리앙은 그를 따르는 후배 호스트 미키(진구)와 인생 전부를 건 마지막 게임을 시작하는데... 어마어마한 저택을 찾은 그는 여동생 민이 앞을 보지 못한다는 뜻밖의 행운에 안도한다. 류민은 시력과 함께 세상에 대한 믿음을 잃어버린 채, 자신의 옆을 지키고 있는 이선생(도지원)의 헌신적인 보살핌에도 불구하고 하루하루를 죽고 싶다는 생각으로 버텨가고 있다. 철저히 혼자라고 믿고 있는 민의 어둠 속으로 어느 날, 오빠라는 이름으로 낯선 남자가 걸어 들어오고... 가짜 오빠 줄리앙의 손을 잡는 민은 알 수 없는 떨림을 느끼는데...

차가운 그들의 뜨거운 거짓말... 사랑 따윈 필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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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목은 잘못되었어...사랑따위는 필요하지...
또한 사랑따위가 아닌 사랑이고....
여자친구가 사람이 저게 말이 되냐고 계속 화를냈던....그런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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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4. 18. 17:13 <Movie Story>/한국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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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19 개봉 / 15세 이상 / 126분 / 드라마 / 한국


#1 눈물의 재회

"시벌놈, 니가…어쯔케…안 죽고 살아있냐?"


나, 동치성이를 사람들은 전라도를 주름잡는, 총보다도 빠르고 날쌘 칼잡이라 부른다.
얼마 전 형님이 시키신 일을 처리허다가 7년 형을 선고 받고 감옥에 오게 되었다. 그런데 아니 이게 웬일인가! 죽은 줄로만 알았던 나의 친구 순탄이, 이 시벌놈을 이곳에서 만난 것이다. 살아 생전에 이 녀석을 만나게 될 줄이야… 가슴에서 뜨거운 눈물이 흘렀다. 주중이와 순탄이, 우리 셋이서 뛰놀던 어린 시절로 돌아간 것 같아, 세상 천지를 다 얻은 듯 기뻤다. 어쨌거나 난 형님 말대로 아무 걱정 않고, 이곳에서 감방 동기들과 함께 조용히 수양이나 쌓을 심산이다. 큰 형님 곁에는 나를 대신해 둘도 없는 친구 주중이가 있을 테고… 나도 이곳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야 쓰겄다.

#2 미안한 우정

"미안허다. 난 여그 회사원인게…"


남들은 나를 깡패라 손가락질 하지만 누가 뭐래도 나, 김주중은 번듯한 회사원이다. 미래 설계를 위해 생명 보험도 잊지 않고 들어놓은 나에게 요즘 고민이라는 것이 생겼다. 둘도 없는 친구 치성이가 회사 일의 모든 책임을 지고 감옥에 가게 된 것인데, 아~ 그 놈을 홀로 감옥에 보내고 조직에 남아 있으려니 이거야 원, 도통 마음이 편치 않다. 이럴 때일수록 치성이 부모님께 신경을 더 써드리기로 마음먹었다.
얼마 전 사무실로 찾아온 월남전 상이 용사 같은 냥반이 치성이 부모님 댁을 방문하고 오는 길이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그 썩을 놈, 어쩐지 몽타주가 심상치 않더니 알고 보니 몇 해 전 치성이에게 한쪽 다리를 잃은 저쪽 회사의 보스 성봉식이란다. 큰 형님은 이제 치성이는 안중에도 없는 모양이다. 아무것도 모르고 홀로 감옥에 있을 치성이를 생각하면 온통 마음이 쓰리지만, 친구를 위해 회사를 등질 수도 없고 정말 답답한 마음뿐이다.

#3 조직의 배신

"성님이 날 잊었는갑다…나가서 물어봐야 쓰겄다."


이럴 순 없다. 이건 아니다. 10년간 형님이 시키는 일이라면 물불 안 가리고 모든 것을 다 해온 내게, 이렇게 등을 돌릴 수는 없는 거다. 아무래도 나가서 직접 물어봐야 쓰겄다.
탈옥연구 방면에는 도통했다는 감옥 동기 장낙영을 주축으로 탈옥계보가 구성됐다. 그런데 장낙영이 이놈, 완전 사이비 아닌가. 이 친구 믿다가는 아마 7 년 다 채우고도 밖에 못 나갈 것만 같다. 몇날 며칠 죽도록 벽만 들이받은 내 어깨만 아파 죽겄다. 저놈의 웬수 같은 벽, 바다모래로 공구리를 쳤다드만…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하늘도 무심하진 않겄지.

#4 엇갈린 운명

"그냥 가믄 안 되겄냐? 나…가슴이 짠허다…"


치성이가 밖으로 나왔다고 헌다. 기어코 큰 형님과 결판을 지으려고 들 그 녀석의 모습이 불을 보듯 뻔하다. 본디 물불 안 가리는 놈인디, 회사원의 신분으로 치성이를 마주해야만 하는 내 맘은 괴롭기만 하다. 우리들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의 끝은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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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봤던 영화다...스토리도 뭐 괜찮았던거 같고....웃긴장면도 가끔씩나오고...
기대이상이었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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