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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9.28 [멋진 하루]
  2. 2008.09.28 [남주기 아까운 그녀] 3
  3. 2008.09.21 [맘마미아] 2
  4. 2008.09.07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
  5. 2008.08.31 [신기전]
  6. 2008.08.25 [CJ7 - 장강7호]
  7. 2008.08.25 [슈퍼히어로]
  8. 2008.08.17 [아기와 나]
  9. 2008.08.17 [다크 나이트]
  10. 2008.08.17 [Wall-E]
2008. 9. 28. 21:05 <Movie Story>/한국영화



2008.09.25 개봉 / 12세 이상 / 123분 / 로맨스 / 한국

많으면 많고 적으면 적은 돈 350만 원.
헤어진 남자친구에게 떼인 그 돈을 받기 위해 1년 만에 그를 찾아나선 여자가 있다.
그녀의 이름은 희수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1년.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빌린 350만원을 갚기 위해 돈을 빌리러 나선 남자가 있다.
그의 이름은 병운이다.

어느 화창한 토요일 아침, 초겨울 찬바람을 맞으며 희수는 경마장에 들어선다.
두리번두리번, 경마장을 헤매는 희수. 마침내 병운을 발견한다.
병운과 눈을 마주치자 마자 내뱉는 희수의 첫마디. "돈 갚아."

희수는 서른을 훌쩍 넘겼다. 그리고, 애인도 없다.
직장도 없다. 통장도 바닥이다. 완전 노처녀 백조다.
불현듯 병운에게 빌려 준 350만 원이 생각났다. 그래서 결심한다. 꼭 그 돈을 받겠다고.

병운은 결혼을 했고, 두 달 만에 이혼했다.
이런저런 사업을 벌였다가 실패하고 빚까지 졌다.
이젠 전세금까지 빼서 여행가방을 들고 다니는 떠돌이 신세다.
한때 기수가 꿈이었던 병운은 경마장에서 돈을 받겠다고 찾아온 희수를 만나게 된다.

병운은 희수에게 꾼 돈을 갚기 위해 아는 여자들에게 급전을 부탁한다.
여자관계가 화려한 병운의 '돌려 막기'에 기가 막히는 희수지만 병운을 차에 태우고 돈을 받으러, 아니 돈을 꾸러 다니기 시작한다.
한때 밝고 자상한데다 잘생기기까지 한 병운을 좋아했지만, 대책 없는 그를 이제는 더 이상 믿을 수가 없다.

1년 전엔 애인 사이, 오늘은 채권자와 채무자……
길지 않은 겨울 하루, 해는 짧아지고 돈은 늘어간다.

다시 만난 그들에게 허락된 '불편한 하루'가 저물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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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과 하정우가 나온다고해서 기대했던 영화다...
특히 요즘 하정우....연기참 잘하는거 같다...
암튼 스토리라던가 아무것도 모른상태에서 보다보니
몰입감이 더 컸다..
영화를 보는내내 일본영화 텐텐이 생각났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스토리가 비슷한거 같다...
영화중간중간 재미있는 멘트와 장면들로 인해 웃음이 나왔다...
스토리자체는 크게 뭐랄까...남는게 없긴하지만..
영화보는내내 유쾌하게 본거 같다....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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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9. 28. 21:03 <Movie Story>/외국영화



2008.10.09 개봉 /101분 / 코미디,로맨스 / 미국,영국

10년만의 프러포즈...하필이면 그녀의 결혼식!
고백에도 타이밍이 필요하다!!

성격과 가치관은 정반대, 취미와 취향은 딱 내 이상형인 10년 절친 톰과 해나.
해나의 6주간 장기 출장(?)으로 뒤늦게 사랑을 깨닫고 프러포즈를 결심한 톰에게 해나는 결혼 발표와 함께 '신부들러리'를 부탁한다. 이때부터 톰은 해나의 결혼 준비를 도우면서 호시탐탐 고백할 타이밍을 노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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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가 로맨틱 코메디일꺼라는 느낌이 팍팍든다..ㅋ..
암튼 워낙 영화장르중에는 로맨틱 코메디를 좋아해서
아무런 망설임없이 바로 보게되었다...
음...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영화느낌이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이랑 비슷했다...
암튼 뭐 재미있었다..느낌이 괜찮았다고 하는게 더 맞을듯...
여자친구랑 같이보기에 무난한 영화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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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9. 21. 23:02 <Movie Story>/외국영화




2008.09.03 개봉 / 12세 이상 / 108분 / 코미디,로맨스,뮤지컬 / 영국,미국

엄마는 하나! 아빠는 셋?
완벽한 결혼식을 위해 그리스에서 펼쳐지는 환상의 축제!

그리스의 작은 섬에서 엄마 도나(메릴 스트립)와 살고 있는 소피(아만다 시프리드)는 행복한 결혼을 앞둔 신부. 그러나 완벽한 결혼을 꿈꾸는 그녀의 계획에 흠이 있다면 결혼식에 입장할 손을 잡고 아빠가 없다는 것!

우연히 엄마의 일기장을 발견한 소피는 아빠로 추정되는 세 남자의 이름을 찾게 되고 엄마의 이름으로 그들을 초대한다. 결혼식 전날, 소피가 초대한 세 남자(샘,해리, 빌)가 그리스 섬에 도착하면서 도나는 당황하게 되는데...
과연 소피의 아빠는 누구일까? 그리고 이들의 결혼식은 무사히 끝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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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보고싶었던 맘마미아를 드디어 보게되었다..^^
영화보는 보는내내 나오는 음악들이 너무 좋았다..
아바노래들...역시 최고다...
한곡한곡 너무나도 주옥같은 노래들과 영상들...
정말 푹 빠져서 영화를 본거 같다....
연기자들 노래실력도 좋았고 다 좋았던거 같다...
추천하고 싶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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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9. 7. 19:33 <Movie Story>/외국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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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1 개봉 / 18세 이상 / 97분 / 스릴러,액션,범죄 / 미국

뉴욕의 젊은 사진작가,
심야의 도시에서 가장 공포스런 피사체를 포착하다!

도시를 찍는 뉴욕의 젊은 사진작가 레온 (브래들리 쿠퍼)은 유명한 아트 갤러리스트(브룩 쉴즈)의 관심을 얻어 화랑 데뷔를 앞두고 있지만, 그녀는 레온에게 좀 더 리얼한 사진을 찍어오라고 요구한다. 그러던 중, 우연히 지하철에서 한 남자를 찍게 되고 그 다음날 그와 함께 있던 사람들의 실종 소식을 접하게 된다.
알 수 없는 강한 이끌림으로 그 남자의 숨겨진 실체를 자신의 카메라에 담고 싶은 욕망에 휩싸인 레온은 그를 추적하게되고, 결국 그 남자가 매일 새벽 2시 6분, 같은 지하철을 타고 가장 완벽한 육체만을 골라 살인을 하며, 그것을 어디론가 배달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하지만, 경찰도 여자친구도 그의 말을 믿어주지 않는데…

결국, 레온은 이 연쇄살인을 막기 위해 새벽 2시 6분 행, 지하철에 타기로 결심한다.

과연, 그 남자는 누구일까? 그는 그것을 어디로 배달하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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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기대감이 있었던 영화였다...
예고편에서도 그렇고...
영화잡지에서도 많은 광고가 나와서 자연스레 기대가 되었다...
하지만 본 사람들의 평가가 그다지 좋지 않았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기대하면서 봤다...
영화초반을 지나 중반이 되면서 설마 내가 생각하는 결말이??
맞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내가 생각하는 결말이 아닌 다른 결말이기를 바랬다...;;
그.런.데.....역시나..ㅠ..내가 생각하는 결말과 똑같았다..
이건 뭐-_-.....너무 실망적이었다...특히 결말이 이건뭐-_-
스포일러가 될까봐 말은 못하겠지만...
암튼-_-...대실망이다....집에서봤어도 재미없을꺼같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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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8. 31. 22:25 <Movie Story>/한국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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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4 개봉 / 15세 이상 / 134분 / 드라마,액션,시대극(사극) / 한국

조선을 향한 대륙의 위협
이에 맞선 것은 왕도, 국가도 아니었다!

1448년, 세종 30년

조선의 새로운 화기 개발을 두려워 한 명 황실은 극비리에 화포연구소를 습격하고 연구소 도감 '해산'은 신기전 개발의 모든 것이 담긴 '총통등록'과 함께 외동딸 '홍리(한은정)'를 피신시키고 완성 직전의 '신기전'과 함께 자폭한다. 계획이 실패로 돌아가자 명은 대규모 사신단으로 위장한 무장세력을 급파해 사라진 '총통등록'과 '홍리'를 찾기 시작하는데…

도대체 그 새로운 화기란 게 뭐요?

명 사신단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한 몫 제대로 챙길 계획으로 대륙과의 무역에 참여하려던 부보상단 설주(정재영)는 잘못된 정보로 전 재산을 잃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세종의 호위무사인 창강(허준호)이 찾아와 큰 돈을 걸고 비밀로 가득한 여인 홍리를 거둬 줄 것을 부탁한다. 상단을 살리기 위해 거래를 수락한 설주는 그녀가 비밀병기 '신기전' 개발의 핵심인물임을 알게 되고 돌려 보내려 하지만 그녀가 보여준 '신기전'의 위력에 매료되고 동료들과 함께 신기전 개발에 참여하게 된다.

이것이 정녕 이 나라 왕의 선택이란 말이요....

그러나, 포위망을 좁혀온 명나라 무사들의 급습으로 '총통등록'을 빼앗기고 신기전 개발은 미궁에 빠진다. 한편, 조선이 굴복하지 않자 명은 10만 대군을 압록강변까지 진격시킨 채 조정을 압박하고 세종은 백성들의 안위를 위해 결국 신기전 개발의 중지를 명하게 된다. 이에 분노한 설주는 어명을 거역한 채 신기전의 최종 완성을 위한 싸움을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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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영이 나온다고 해서 기대했던 영화였다...
개봉일은 다음주인데...이번주말부터 유료시사회?를 한다고해서
바로 보게되었다...
역시 정재영의 연기는 최고였다...
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라서 그런것도 있지만...
참 연기를 맛깔스럽게 잘하는거 같다...^^
암튼 영화보는내내 푹빠져서 본거 같다...
재미없던부분이 없이 전부분이 다 재미있었던거 같다..
유머도 많이 나오고...^^...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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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8. 25. 15:53 <Movie Story>/외국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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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1 개봉 / 연소자 관람가 / 88분 / 코미디,SF / 홍콩

가난한 주성치 부자 곁에 찾아온
SF 영화 사상 가장 하찮은(?) 외계 생명체 '장강 7호'
과연 어떤 기적을 안겨줄까..?

쓰레기 더미에 버려진 구멍 뚫린 운동화를 신고, 오늘도 씩씩하게 학교로 향하는 샤오디. 일찌기 어머니를 여의고, 배운 것은 없지만 성실한 노동자인 아빠와 단 둘이 살고 있다. '아들에게만큼은 최고의 교육을 받게 해주겠다'는 아빠의 바람으로 부자들만 다니는 명문 학교에 다니고는 있지만, 학교에서는 언제나 물 위의 기름 같은 존재에 성적은 늘 꼴찌. '거짓말 하지 말고, 친구들과 싸우지 말고, 열심히 공부하면 가난해도 존경 받는다'는 아빠의 좌우명을 외치는 샤오디는 선생님에게도 별종 취급을 받는다. 그나마 샤오디에게 다정하게 대해주는 위엔 선생님과 교내 최고의 거구인 내성적인 소녀 매기가 있어 위로가 된다.
그러던 어느날, 부자에 학교 짱인 죠니가 최신 애완형 로봇 '장강 1호'를 가지고 온다. 죠니가 너무나 부러운 샤오디는 난생 처음으로 '장강 1호'를 사달라고 아빠에게 떼를 쓴다. 아들의 응석에 크게 화를 내는 아빠. 샤오디 역시 '더 이상 가난뱅이는 싫어'라고 참고 참아온 불만이 폭발하고...
그날 밤, 샤오디에게 말끔한 운동화를 신겨주려 언제나처럼 쓰레기 더미를 찾아온 아빠는 UFO가 남긴 녹색 고무 공을 발견하고, 샤오디를 달래주기 위해 집으로 가져와 선물로 안겨준다. 이 알 수 없는 녹색 물체를 학교로 갖고 온 샤오디는 죠니 앞에서 허세를 부리며 "최신 장난감, 장강 7호"라고 큰소리를 친다. 하지만, 아무리 봐도 평범한 고무 공. 그 순간, 박자에 맞춰 스위치가 들어가고, 녹색 물체는 강아지처럼 4발 달린 애완 동물로 대 변신!
생명체인지 장난감인지 정체를 알 수 없는 이것을 샤오디는 '칠땡이'라 부르며 기뻐한다.
이제, 샤오디는 '장강7호'가 깜짝 놀랄 초능력으로 구박 받고 따돌림 당하던 학교 생활에 활기를 불어 넣어 줄 것이란 기대감에 부푼다. 그러나 샤오디와 함께 학교에 온 '장강7호'는 예상 밖의 엉뚱한 사고들을 벌이며 샤오디를 더욱 난처한 입장으로 몰아넣는다.

가난하지만 행복한 삶을 살고 있던 샤오디와 아빠에게 찾아 온 뜻 밖의 손님 '장강7호'. 이 요상한 외계생명체는 이들 부자에게 어떤 놀라운 변화를 가져 다 주게 될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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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치가 나온다길래...그래서 그냥 본 영화다...
요즘 월E의 깜찍함에 인기가 엄청난데...
장강7호 역시 월E만큼 무지 깜찍하다...
영화내용은 뭐...-_-...하지만 장강7호의 깜찍함은 최고!!
암튼 그냥저냥 볼만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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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8. 25. 15:51 <Movie Story>/외국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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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1 개봉 / 12세 이상 / 86분 / 코미디 / 미국

지금까지의 '맨'들과 비교하지마라!
초-슈퍼울트라 막장히어로 탄생!

학교에서 왕따인 릭은 어느날 유전자 조작을 한 잠자리에 물리게 되면서 엄청난 '슈퍼울트라 파워'를 지니게 된다. 손에 돋아난 돌기를 이용해 벽 짚고 브레이크 댄스를 추는가 하면, 트럭에 부딪혀도 트럭을 부셔버리는 초강력 맷집, 날아가는 총알도 잡아버리는 매트릭스 뺨치는 순발력 등 엄청난 힘을 갖게 되지만, 이런 슈퍼히어로에게도 단 하나의 약점이 있었으니, 바로 날지 못한다는 것! 주체할 수 없는 이 슈퍼울트라파워를 정의사회 구현에 쓰기로 한 릭은 직접 핸드메이드 한 쫄쫄이 스판덱스 의상을 갖춰 입고 스파이더맨과 조금(?) 비슷한 '슈퍼잠자리맨' 이 되어, 늘 '택시를 타고' 위험에 빠진 시민들을 구하러 다닌다.
히어로무비엔 늘 그렇듯 우리의 '슈퍼잠자리맨'에게도 영원한 숙적 '아워글래스'가 나타나 기상천외한 한판승부를 펼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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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너무너무 재미없는 영화를 봤다....;;
보는내내 최악이라는 생각이 떠나질 않았다...
재미도 없었고..스토리도 이건 뭐..-_-...
영화내용이 없기에 별 쓸내용도 없다...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지 않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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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8. 17. 22:01 <Movie Story>/한국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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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3 개봉 / 12세 이상 / 92분 / 코미디 / 한국

열아홉 철부지 완소남과 까칠 베이비의
지상최대 험난한 동거동락이 시작된다!

마른 하늘의 날벼락…
폼생폼사 잘나가던 열아홉 철부지 완소남 한준수(장근석). 어느 날 하루가 멀다 하고 학교에 출근도장 찍게 하는 문제아 준수 때문에 지친 부모님은 요즘 애들도 안한다는 동반가출을 해버렸다. 하지만 부모님의 어이없는 가출에 황당해하는 것도 잠시, 준수 앞에 갑자기 아기가 나타났다.

아기의 이름은 한우람(문메이슨).
난생 처음 보는 생후 13개월의 아기가 바로 자신의 아들이라며 나타나 졸지에 아기 아빠가 되어버린 준수는 눈앞이 캄캄하다. 우람이 엄마를 수소문 해보기도 하고 고아원에 버릴까… 온갖 궁리를 해보았지만, 결국 우람이와 단둘이 남게 된 준수. 기저귀 가는 법도 모르던 육아 생초보 준수는 우람이도 돌봐야 하고, 학교도 가야 하는 속수무책 난감한 상황에 빠진다.
설상가상으로 우람이는 인스턴트 우유는 싫다며 분유 먹기를 거부하고, 자연산 모유만 찾으며 울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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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에 나오는 깜찍한 아기때문에 보게 된 영화...
역시 너무 깜찍했다...어쩜 그리 깜찍하던지....
나중에 딱 저런 아기 낳고 싶다...ㅋ..
암튼 코믹하고 유쾌했다...뭐 스토리는....ㅋ..
별생각없이 웃으면서 볼 수 있는 그런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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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8. 17. 21:59 <Movie Story>/외국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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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6 개봉 / 15세 이상 / 152분 / 드라마,액션 / 미국

이 도시에 정의는 죽었다!

범죄와 부정부패를 제거하여 고담시를 지키려는 배트맨(크리스찬 베일). 그는 짐 고든 형사(게리 올드만)와 패기 넘치는 고담시 지방 검사 하비 덴트(아론 에크하트)와 함께 도시를 범죄 조직으로부터 영원히 구원하고자 한다.

배트맨을 죽여라!

세 명의 의기투합으로 위기에 처한 악당들이 모인 자리에 보라색 양복을 입고 얼굴에 짙게 화장을 한 괴이한 존재가 나타나 '배트맨을 죽이자'는 사상 초유의 제안을 한다. 그는 바로 어떠한 룰도, 목적도 없는 사상 최악의 악당 미치광이 살인광대 '조커'(히스 레저).

마침내 최강의 적을 만나다!

배트맨을 죽이고 고담시를 끝장내버리기 위한 조커의 광기 어린 행각에 도시는 혼란에 빠진다. 조커는 배트맨이 가면을 벗고 정체를 밝히지 않으면 멈추지 않겠다며 점점 배트맨을 조여온다. 한편, 배트맨은 낮엔 기업의 회장으로, 밤에는 가면을 쓴 배트맨으로 밤과 낮의 정체가 다른 자신과 달리 법을 통해 도시를 구원하는 하비 덴트야말로 진정한 영웅이 아닐까 생각하게 된다.

밤의 기사, 그 전설의 서막이 열린다!

조커를 막기 위해 직접 나서 영원히 존재를 감춘 밤의 기사가 될 것인가.
하비 덴트에게 모든 걸 맡기고 이제 가면을 벗고 이중 생활의 막을 내릴 것인가.
갈림길에 선 그는 행동에 나서야만 하는데…

사상 최강, 운명을 건 대결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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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란감독의 새로운 배트맨 시리즈 영화...
아이맥스로 제작된 영화이기에 꼭 아이맥스 상영관에서
봐야한다는 여러 사람들의 말로 인해....
나또한 용산CGV 아이맥스관을 아주 힘들게 예매해서 보게되었다..
와...정말 처음부터 웅장함이 느껴졌는데...
영화 처음시작부터 끝까지 한눈팔지않고 집중하면서 영화를 봤다..
너무너무너무 재미있었다....
히스레저의 연기력이란...정말 대단했고...
크리스찬 베일의 연기또한 좋았다...
정말 올해 본 영화중 베스트로 뽑을만큼 재미있게 봤다..
영화를 아직 안봤고 곧 볼 예정이라면 꼭 아이팩스관에서 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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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8. 17. 21:57 <Movie Story>/외국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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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6 개봉 / 연소자 관람가 / 104분 / 어드벤쳐,3D 애니메이션 / 미국

<니모를 찾아서>로 아카데미 상을 수상한 감독 겸 각본가 앤드류 스탠튼과, <인크레더블>, <카>, <라따뚜이>를 탄생시킨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재기 넘치는 이야기꾼, 천재적인 기술진들이 다시 한 번 손을 잡았다! 지구에서 그리 멀지 않은 은하계로 영화 팬들을 데려가 줄 그들의 어드벤처 블록버스터, 이 새로운 컴퓨터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은 '월oE'라는 이름의 뚝심 있는 로봇이다.

텅 빈 지구에 홀로 남아 수백 년이란 시간을 외롭게 일만 하며 보내던 월oE (WALL-E: Waste Allocation Load Lifter Earth-Class, 지구 폐기물 수거·처리용 로봇). 그런 그가 매력적인 탐사 로봇 '이브'와 마주친 순간, 잡동사니 수집만이 낙이던 인생에도 소중한 목표가 생긴다. 이브는 지구의 미래를 결정할 열쇠가 우연히 월oE의 손에 들어간 사실을 알게 되고, 고향별로 돌아갈 날만 애타게 기다리는 인간들에게 이를 보고하기 위해 서둘러 우주로 향한다. 한편 월oE는 이브를 뒤쫓아 은하를 가로지르며, 스크린 사상 가장 짜릿한 상상이 넘치는 어드벤처를 선사한다. 이제껏 꿈에서도 볼 수 없었던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우주에서 펼쳐지는 월oE의 환상적인 모험! 애완용 바퀴벌레, 용맹스럽지만 어딘가 나사가 빠진 듯한 불량 로봇 군단 등 일련의 유쾌한 캐릭터들이 여기에 동참한다.

놀라운 영상과 흥미진진한 액션, 즐거운 웃음과 따뜻한 감동으로 가득 찬 <월oE>는 앤드류 스탠튼이 각본과 감독을 맡았으며, 짐 모리스와 린지 콜린스가 공동 제작자로 나섰다. 음악과 사운드 작업에는 <스타 워즈>, <인디애나 존스>, 등으로 아카데미 수상 경력에 빛나는 벤 버트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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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E...픽사의 새로운 애니메이션....
나오길 정말 기대했었다..
드디어 나왔고..그래서 봤다...
기대를 많이하고봤는데도 전혀 실망감을 안겨주지 않고
너무 재미있게 봤다...
월E가 이브~~할때의 그 깜찍함이란...정말..ㅋ.
암튼 영화보는내내 푹빠져서 너무 재미있게봤다...
DVD나오면 한번 더 봐야겠다...^^
정말 강추하고 싶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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