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2. 19. 22:25
<Movie Story>/한국영화
2008.02.14 개봉 / 18세 이상 / 123분 / 스릴러,범죄 / 한국
"4885… 너지? 넌 잡히면 죽는다"
보도방을 운영하는 전직 형사 '중호', 최근 데리고 있던 여자들이 잇달아 사라지는 일이 발생하고, 조금 전 나간 미진을 불러낸 손님의 전화 번호와 사라진 여자들이 마지막으로 통화한 번호가 일치함을 알아낸다. 하지만 미진 마저도 연락이 두절되고…… 미진을 찾아 헤매던 중 우연히 '영민'과 마주친 중호, 옷에 묻은 피를 보고 영민이 바로 그놈인 것을 직감하고 추격 끝에 그를 붙잡는다.
"안 팔았어요. 죽였어요… 근데 그 여잔 아직 살아있을걸요?"
실종된 여자들을 모두 죽였다는 충격적인 고백을 담담히 털어 놓는 영민에 의해 경찰서는 발칵 뒤집어 진다. 우왕좌왕하는 경찰들 앞에서 미진은 아직 살아 있을 거라며 태연하게 미소 짓는 영민. 그러나 영민을 잡아둘 수 있는 증거는 아무것도 없다. 공세우기에 혈안이 된 경찰은 미진의 생사보다는 증거를 찾기에만 급급해 하고, 미진이 살아 있다고 믿는 단 한 사람 중호는 미진을 찾아 나서는데……
대한민국을 뒤흔든 희대의 살인마, 그가 잡히던 그 날 밤… 놈을 쫓던 단 한 명의 <추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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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별5개를 줄만한 영화를 본거 같다...
정말 영화보는내내 시간가는줄모를만큼 재미있게 봤다..
연기력도 좋았고..스토리, 구성..모두 좋았다...
개인적으로 별5개를 주고싶은 영화였다...
다만 좀 잔인하기때문에...잔인한 영화를 싫어하는사람은...
안보는게 더 좋을듯싶다...
암튼...강력 추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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