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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한 줄의 고백으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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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Story>/한국영화'에 해당되는 글 68건

  1. 2008.10.26 [아내가 결혼했다] 2
  2. 2008.09.28 [멋진 하루]
  3. 2008.08.31 [신기전]
  4. 2008.08.17 [아기와 나]
  5. 2008.08.03 [눈에는 눈 이에는 이]
  6. 2008.07.27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7. 2008.06.26 [강철중 : 공공의 적1-1]
  8. 2008.05.11 [가루지기]
  9. 2008.04.09 [GP506]
  10. 2008.02.19 [추격자]
2008. 10. 26. 21:54 <Movie Story>/한국영화




2008.10.23 개봉 / 18세 이상 / 119분 / 드라마 / 한국

어떻게 평생 한 사람만 사랑할 수 있어?

귀여운 외모와 넘치는 애교, 헌책을 사랑하는 지적인 면모와 남자 못지 않은 축구에 대한 지식과 열정을 가지고 있는 인아. 말까지 척척 잘 통하는 그녀를 만날수록 덕훈은 보통 여자와 다른 그녀의 특별한 매력에 점점 빠져든다. 그러나 평생 그녀만을 사랑하고픈 덕훈과는 달리, 덕훈을 사랑하지만 그'만'을 사랑하는 것은 아니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사랑하며 살고 싶다는 너무나 자유로운 그녀.
"하지만 지금 중요한 건 그녀가 나를 사랑한다는 것! 나를 사랑하는 한 그녀는 내꺼라는 것!"

결혼만 하면 게임 끝일 줄 알았다!

그녀의 핸드폰이 꺼져있던 어느 날, 불안함에 폭발하여 따져 묻는 덕훈에게 인아는 다른 남자와 잤다는 충격적인 고백을 한다. 홧김에 이별을 선언하지만, 잊으려 해도 잊을 수 없고, 커져만 가는 그녀에 대한 마음에 괴로운 덕훈. 오랜 고민 끝에 내린 결론. 평생 한 사람만 사랑할 자신이 없다는 그녀를 독점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결혼뿐이다.
"너의 자유로운 연애를 종식시키기 위해, 너를 연애의 무덤 '결혼'으로 데려가리라!"

난 그녀의 친구가 아니다. 전남편도 아니다. 엄연한 현재의 남편이다.
그런데… 아내가 결혼했다!


끈질긴 구애 끝에 결국 덕훈은 인아와의 결혼에 성공한다. 단, 그녀의 자유로운 연애를 받아들이는 조건으로.
그러던 어느 날 덕훈에게 찾아온 인아의 충격 선언. 사랑하는 남자가 생겼다는 인아는 그 놈과도 결혼을 또 하겠다는 상상도 못할 제안을 한다.

과연 그 놈을 무찌를 것인가?
그녀를 포기할 것인가?
아니면.. 그녀의 반만이라도 가질 것인가?!


===============================================================================

아내가 결혼했다....제목부터 뭔가 끌린다...
원작이 책인데....아직 읽지못하고 읽고 있는상태에서
영화를 먼저 보게되었다...
물론 이미 여러사람에게 스토리는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다..
참 뭐랄까.....말도 안되는거 같긴하지만...
여자친구는 그럴 수도 있다고 한다..;;-_-...
역시 여자의 입장과 남자의 입장이 다른거 같다...
암튼 영화에서의 일이 나에게 벌어진다면....;;
정말 생각하기도 싫다...나라면 절~~대 용납못할꺼 같다..
어떻게 저런게...-_-...
암튼 연인끼리 보러간다면..의견충돌로인해서 싸울 수도 있다..
ㅋ...이점 유의하면서 봐야 할꺼 같다..^^
암튼 내용빼고는 재미있다....배우들 연기가 좋았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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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9. 28. 21:05 <Movie Story>/한국영화



2008.09.25 개봉 / 12세 이상 / 123분 / 로맨스 / 한국

많으면 많고 적으면 적은 돈 350만 원.
헤어진 남자친구에게 떼인 그 돈을 받기 위해 1년 만에 그를 찾아나선 여자가 있다.
그녀의 이름은 희수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1년.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빌린 350만원을 갚기 위해 돈을 빌리러 나선 남자가 있다.
그의 이름은 병운이다.

어느 화창한 토요일 아침, 초겨울 찬바람을 맞으며 희수는 경마장에 들어선다.
두리번두리번, 경마장을 헤매는 희수. 마침내 병운을 발견한다.
병운과 눈을 마주치자 마자 내뱉는 희수의 첫마디. "돈 갚아."

희수는 서른을 훌쩍 넘겼다. 그리고, 애인도 없다.
직장도 없다. 통장도 바닥이다. 완전 노처녀 백조다.
불현듯 병운에게 빌려 준 350만 원이 생각났다. 그래서 결심한다. 꼭 그 돈을 받겠다고.

병운은 결혼을 했고, 두 달 만에 이혼했다.
이런저런 사업을 벌였다가 실패하고 빚까지 졌다.
이젠 전세금까지 빼서 여행가방을 들고 다니는 떠돌이 신세다.
한때 기수가 꿈이었던 병운은 경마장에서 돈을 받겠다고 찾아온 희수를 만나게 된다.

병운은 희수에게 꾼 돈을 갚기 위해 아는 여자들에게 급전을 부탁한다.
여자관계가 화려한 병운의 '돌려 막기'에 기가 막히는 희수지만 병운을 차에 태우고 돈을 받으러, 아니 돈을 꾸러 다니기 시작한다.
한때 밝고 자상한데다 잘생기기까지 한 병운을 좋아했지만, 대책 없는 그를 이제는 더 이상 믿을 수가 없다.

1년 전엔 애인 사이, 오늘은 채권자와 채무자……
길지 않은 겨울 하루, 해는 짧아지고 돈은 늘어간다.

다시 만난 그들에게 허락된 '불편한 하루'가 저물어 간다.


======================================================================

전도연과 하정우가 나온다고해서 기대했던 영화다...
특히 요즘 하정우....연기참 잘하는거 같다...
암튼 스토리라던가 아무것도 모른상태에서 보다보니
몰입감이 더 컸다..
영화를 보는내내 일본영화 텐텐이 생각났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스토리가 비슷한거 같다...
영화중간중간 재미있는 멘트와 장면들로 인해 웃음이 나왔다...
스토리자체는 크게 뭐랄까...남는게 없긴하지만..
영화보는내내 유쾌하게 본거 같다....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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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8. 31. 22:25 <Movie Story>/한국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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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4 개봉 / 15세 이상 / 134분 / 드라마,액션,시대극(사극) / 한국

조선을 향한 대륙의 위협
이에 맞선 것은 왕도, 국가도 아니었다!

1448년, 세종 30년

조선의 새로운 화기 개발을 두려워 한 명 황실은 극비리에 화포연구소를 습격하고 연구소 도감 '해산'은 신기전 개발의 모든 것이 담긴 '총통등록'과 함께 외동딸 '홍리(한은정)'를 피신시키고 완성 직전의 '신기전'과 함께 자폭한다. 계획이 실패로 돌아가자 명은 대규모 사신단으로 위장한 무장세력을 급파해 사라진 '총통등록'과 '홍리'를 찾기 시작하는데…

도대체 그 새로운 화기란 게 뭐요?

명 사신단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한 몫 제대로 챙길 계획으로 대륙과의 무역에 참여하려던 부보상단 설주(정재영)는 잘못된 정보로 전 재산을 잃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세종의 호위무사인 창강(허준호)이 찾아와 큰 돈을 걸고 비밀로 가득한 여인 홍리를 거둬 줄 것을 부탁한다. 상단을 살리기 위해 거래를 수락한 설주는 그녀가 비밀병기 '신기전' 개발의 핵심인물임을 알게 되고 돌려 보내려 하지만 그녀가 보여준 '신기전'의 위력에 매료되고 동료들과 함께 신기전 개발에 참여하게 된다.

이것이 정녕 이 나라 왕의 선택이란 말이요....

그러나, 포위망을 좁혀온 명나라 무사들의 급습으로 '총통등록'을 빼앗기고 신기전 개발은 미궁에 빠진다. 한편, 조선이 굴복하지 않자 명은 10만 대군을 압록강변까지 진격시킨 채 조정을 압박하고 세종은 백성들의 안위를 위해 결국 신기전 개발의 중지를 명하게 된다. 이에 분노한 설주는 어명을 거역한 채 신기전의 최종 완성을 위한 싸움을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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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영이 나온다고 해서 기대했던 영화였다...
개봉일은 다음주인데...이번주말부터 유료시사회?를 한다고해서
바로 보게되었다...
역시 정재영의 연기는 최고였다...
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라서 그런것도 있지만...
참 연기를 맛깔스럽게 잘하는거 같다...^^
암튼 영화보는내내 푹빠져서 본거 같다...
재미없던부분이 없이 전부분이 다 재미있었던거 같다..
유머도 많이 나오고...^^...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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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8. 17. 22:01 <Movie Story>/한국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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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3 개봉 / 12세 이상 / 92분 / 코미디 / 한국

열아홉 철부지 완소남과 까칠 베이비의
지상최대 험난한 동거동락이 시작된다!

마른 하늘의 날벼락…
폼생폼사 잘나가던 열아홉 철부지 완소남 한준수(장근석). 어느 날 하루가 멀다 하고 학교에 출근도장 찍게 하는 문제아 준수 때문에 지친 부모님은 요즘 애들도 안한다는 동반가출을 해버렸다. 하지만 부모님의 어이없는 가출에 황당해하는 것도 잠시, 준수 앞에 갑자기 아기가 나타났다.

아기의 이름은 한우람(문메이슨).
난생 처음 보는 생후 13개월의 아기가 바로 자신의 아들이라며 나타나 졸지에 아기 아빠가 되어버린 준수는 눈앞이 캄캄하다. 우람이 엄마를 수소문 해보기도 하고 고아원에 버릴까… 온갖 궁리를 해보았지만, 결국 우람이와 단둘이 남게 된 준수. 기저귀 가는 법도 모르던 육아 생초보 준수는 우람이도 돌봐야 하고, 학교도 가야 하는 속수무책 난감한 상황에 빠진다.
설상가상으로 우람이는 인스턴트 우유는 싫다며 분유 먹기를 거부하고, 자연산 모유만 찾으며 울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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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에 나오는 깜찍한 아기때문에 보게 된 영화...
역시 너무 깜찍했다...어쩜 그리 깜찍하던지....
나중에 딱 저런 아기 낳고 싶다...ㅋ..
암튼 코믹하고 유쾌했다...뭐 스토리는....ㅋ..
별생각없이 웃으면서 볼 수 있는 그런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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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8. 3. 22:57 <Movie Story>/한국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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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30 개봉 / 15세 이상 / 101분 / 액션 / 한국

상황통제 100%, 천재적인 지능범 안현민
완벽하게 설계된 복수의 서막이 오른다!

대낮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신용금고 현금 수송차량이 강탈된 사건에 이어 제주도 공항에서 밀수 금괴 600kg이 연기처럼 사라진다. 전설적인 형사 백반장의 이름을 사칭해 경찰의 눈앞에서 완전범죄를 성공시킨 가짜 백반장 일당의 등장에 진짜 백반장(한석규)은 분노한다.

From 백성찬 To 백성찬
"너는 나를 아시는데, 나는 왜 너를 모르실까요…"


백반장에게 도난 당한 현금다발이 든 소포가 배달된다. 발신인은 바로, 범인 안현민(차승원)! 분노한 백반장은 안현민이 어마어마한 양의 밀수 금괴를 거래할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하고 그를 잡기 위한 대대적인 작전을 펼친다. 모든 것을 예상이라도 한 듯, 안현민은 다시 한 번 백반장의 코앞에서 유유히 사라지지만, 그의 핵심 멤버 검거에 성공한 백반장은 물불 가리지 않는 심문으로 안현민의 뒤를 캐낸다.

마지막에 웃는 자 누구인가?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숨막히는 승부가 펼쳐진다!


승리의 기쁨도 잠시, 안현민은 대낮에 경찰서를 급습해 동료를 빼내가고 독이 오를 대로 오른 백반장은 마지막 결전의 카드를 꺼내 든다. 그러나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이한 안현민은 오히려 백반장 앞에 나타나 자신의 목숨을 포함한 뜻밖의 제안을 하는데. 어느새 안현민이 5년간 준비해온 거대한 복수 프로젝트 한 복판에 말려든 자신을 깨닫는 백반장. 과연 이것은 기회인가, 함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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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와 차승원이 나온다고 해서 기대했던 영화였다...
스토리가 꽤 괜찮았고 주연들의 연기또한 괜찮았던거 같다..
지루함없이 재미있게 본 영화였다..
후속편이 나와도 괜찮을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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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7. 27. 23:04 <Movie Story>/한국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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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7 개봉 / 15세 이상 / 133분 / 드라마,웨스턴 / 한국

한 장의 지도! 세 명의 추적자! 이긴 놈이 다 가진다!

1930년대, 다양한 인종이 뒤엉키고 총칼이 난무하는 무법천지 만주의 축소판 제국 열차에서 각자 다른 방식으로 격동기를 살아가는 조선의 풍운아, 세 명의 남자가 운명처럼 맞닥뜨린다.

돈 되는 건 뭐든 사냥하는 현상금 사냥꾼 박도원(정우성),
최고가 아니면 참을 수 없는 마적단 두목 박창이(이병헌),
잡초 같은 생명력의 독고다이 열차털이범 윤태구(송강호).
이들은 서로의 정체를 모르는 채 태구가 열차를 털다 발견한 지도를 차지하기 위해 대륙을 누비는 추격전을 펼친다.

정체 불명의 지도 한 장을 둘러 싼 엇갈리는 추측 속에 일본군, 마적단까지 이들의 레이스에 가담하게 되고… 결과를 알 수 없는 대 혼전 속. 과연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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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전부터 떠들석하던 바로 그영화를 보게되었다..
개봉하자마자 예매율1위가 말해주듯이 화려한
캐스팅만으로도 보고싶어지는 영화였다..
암튼 항상 그렇듯이 기대가 너무크면 실망도 크듯이....
스토리도 좀 그렇고...뭐랄까...그리 재미있지도 않았다...
뭐 송강호의 원맨쇼라고 할만큼...송강호의 맛깔스러운
연기는 좋았지만 나머지 2명의 연기는 개인적으로
그리 썩 맘에 들지는않았다...
암튼 그냥저냥 볼만한 영화였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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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6. 26. 23:18 <Movie Story>/한국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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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9 개봉 / 15세 이상 / 125분 / 드라마,액션 / 한국

강동서 강력반 꼴통 형사 강철중(설경구). 5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사건 현장을 누비고 다니지만 15년 차 형사생활에 남은 거라곤 달랑 전세 집 한 칸. 형사라는 직업 때문에 은행에서 전세금 대출받는 것도 여의치 않다. 잘해야 본전 잘 못하면 사망 혹은 병신이 될 수도 있는 빡센 형사생활에 넌더리가 난 그는 급기야 사표를 제출한다.

하지만 그때 한 고등학교에서 터진 살인사건 때문에 그의 사표 수리는 미뤄지고 이번 사건만 해결하면 퇴직금을 주겠다는 반장의 회유에 말려들어 귀찮은 사건 현장으로 돌아간다. 도무지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던 살인사건은 죽은 학생의 지문이 얼마 전 강동서 관할에서 일어난 도축장 살인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칼에 남겨진 지문과 같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새로운 국면을 맡는다.

강철중은 죽은 피해 학생과 어울려 다녔다는 친구 3명을 만나 단서를 찾기 시작한다. 아이들이 얼마 전 '거성'이란 회사에 취업했다는 사실을 알아낸 강철중은 이 사건이 '거성 그룹'과 관계 있다는 것을 감지하고 '거성 그룹'의 회장인 '이원술'(정재영)의 뒤를 쫓기 시작한다. 한편, 자신의 사업체마다 나타가서 훼방을 놓는 강철중 때문에 심기가 불편해진 이원술 역시 조용히 반격을 준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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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중!!! 공공의 적1,2탄에 나오는 주인공의 이름이다...
장진과 강우석 감독의 합작품....
워낙 장진감독의 작품들을 좋아하다보니...
이작품역시 예고편을 볼때부터 기대많이 했었다....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웃으면서 재미있게 본 영화였다....
어쩜 그렇게 연기들을 잘하는지...
배우들이 맡은 배역들도 잘 맞는거 같고...
암튼 모든부분이 맘에 들었던 영화였다...
오랜만에 신나게 웃으면서 본 영화였다...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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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5. 11. 23:36 <Movie Story>/한국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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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30 개봉 / 18세 이상 / 111분 / 코미디 / 한국

고개 숙인 남자 변강쇠, 그가 강하게 돌아왔다!

음양의 불일치로 기센 아낙네들이 주도권을 잡은 마을, 떡장수 청년 강쇠는 밤일 제대로 하는 남정네 하나 없는 마을에서도 단연 부실 랭킹 1위! 온 마을 아낙네들의 놀림거리로 살아간다. 그러던 강쇠의 굴욕인생에 어느 날 일생일대의 사건이 일어났으니!

우연히 만난 음양통달 도사님에게 비책을 전해 듣고 500% 가득 찬 양기로 돌아온 변강쇠!!! 졸지에 마을 최고 완소남으로 변신한 강쇠는 천지를 뒤흔드는 막강파워로 아낙네들은 물론 온 동네 동물들마저 놀라게 만드는 상상초월 활약을 펼친다. 이제 그 앞에 펼쳐진 것은 온갖 산해진미를 싸들고 줄을 선 아낙네들의 들이대기 러쉬와 조선 방방곡곡에서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

조선 최고의 거물로 인생역전에 성공한 강쇠, 그러나 마냥 행복할 것만 같던 그의 앞날에 감당할 수 없는 큰 시련이 다가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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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태규가 변강쇠로 나온다고해서 기대했던 영화다...
변강쇠이야기라서 그런지 영화역시 여자들의 가슴노출이 심했다...
참...스토리가 어처구니 없었긴하지만...
나름 재미있었다....ㅋ....
암튼 내용이없긴했지만....재미있게 웃으면서 볼 수 있는
그런영화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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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4. 9. 22:54 <Movie Story>/한국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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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3 개봉 / 18세 이상 / 123분 / 미스터리 / 한국

폭우의 밤. 아무나 들어갈 수도 나올 수도 없는 비무장지대 내 최전방 경계초소(GP)에서 소대원 21명 중 의식불명 상태의 1명을 제외한 20명이 의문의 몰살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 진상을 수사하기 위해 군당국은 21명의 수색대를 파견하지만, 폭우로 끊어진 도로는 수색대마저 GP506에 가두고 만다.

수색대 속에는 군 최고의 정예요원으로 평가 받는 노수사관(천호진)이 포함되어 있다. 아내의 장례식장까지 찾아간 군 장성은 몰살당한 시체 속에서 GP장(유중위)을 찾아오라고 명한다. 육사출신인 그가 참모총장의 아들이라는 사실에, 국방부 전체가 긴장한 것. 노수사관에게 주어진 시간은 그날 새벽 06시까지!

하지만, 새로운 사실이 밝혀진다. 시체는 19구, 생존자는 1명! 한 명의 흔적이 없다! 미로 같은 GP를 수색하던 중 발전실에서 의외의 인물, 살아있는 GP장(유중위)을 발견하게 된 것! 그러나 그는 본대 복귀만을 요구하며 의혹의 조짐을 보이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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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진이 처음으로 주연을 맡은 영화....
알포인트를 만들었던 공수창감독...
역시 기대가 가는 영화였다...
또한 군대를 다녀온 남자라면 기대할만한 스토리!!
생각지도 못했던....그뭔가에 의해서....
이런 끔찍한 일이 발생되다니...
암튼 보는내내 집중하면서 보긴했지만..중간중간...
징그러운장면들이 내포되어있다...
역시 재미있게 볼만한 영화지만....
징그러운걸 싫어하는 사람이면 별로 안좋아할수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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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2. 19. 22:25 <Movie Story>/한국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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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4 개봉 / 18세 이상 / 123분 / 스릴러,범죄 / 한국

"4885… 너지? 넌 잡히면 죽는다"
보도방을 운영하는 전직 형사 '중호', 최근 데리고 있던 여자들이 잇달아 사라지는 일이 발생하고, 조금 전 나간 미진을 불러낸 손님의 전화 번호와 사라진 여자들이 마지막으로 통화한 번호가 일치함을 알아낸다. 하지만 미진 마저도 연락이 두절되고…… 미진을 찾아 헤매던 중 우연히 '영민'과 마주친 중호, 옷에 묻은 피를 보고 영민이 바로 그놈인 것을 직감하고 추격 끝에 그를 붙잡는다.

"안 팔았어요. 죽였어요… 근데 그 여잔 아직 살아있을걸요?"
실종된 여자들을 모두 죽였다는 충격적인 고백을 담담히 털어 놓는 영민에 의해 경찰서는 발칵 뒤집어 진다. 우왕좌왕하는 경찰들 앞에서 미진은 아직 살아 있을 거라며 태연하게 미소 짓는 영민. 그러나 영민을 잡아둘 수 있는 증거는 아무것도 없다. 공세우기에 혈안이 된 경찰은 미진의 생사보다는 증거를 찾기에만 급급해 하고, 미진이 살아 있다고 믿는 단 한 사람 중호는 미진을 찾아 나서는데……

대한민국을 뒤흔든 희대의 살인마, 그가 잡히던 그 날 밤… 놈을 쫓던 단 한 명의 <추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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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별5개를 줄만한 영화를 본거 같다...
정말 영화보는내내 시간가는줄모를만큼 재미있게 봤다..
연기력도 좋았고..스토리, 구성..모두 좋았다...
개인적으로 별5개를 주고싶은 영화였다...
다만 좀 잔인하기때문에...잔인한 영화를 싫어하는사람은...
안보는게 더 좋을듯싶다...
암튼...강력 추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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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