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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한 줄의 고백으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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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Story>/한국영화'에 해당되는 글 68건

  1. 2009.09.27 [내 사랑 내 곁에]
  2. 2009.09.20 [애자]
  3. 2009.08.02 [국가대표]
  4. 2009.07.05 [킹콩을 들다]
  5. 2009.06.20 [거북이 달린다]
  6. 2009.05.30 [마더]
  7. 2009.04.05 [실종]
  8. 2009.03.01 [워낭소리]
  9. 2009.01.11 [쌍화점]
  10. 2008.12.07 [과속스캔들]
2009. 9. 27. 22:29 <Movie Story>/한국영화



2009.09.24 개봉 / 12세 이상 / 121분 / 드라마,멜로 / 한국

"나 몸이 굳어가다 결국은 꼼작 없이 죽는 병이래. 그래도 내 곁에 있어줄래?"

몸이 조금씩 마비되어가는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종우(김명민). 유일한 혈육인 어머니마저 돌아가시던 날, 종우는 어린 시절 한 동네에서 자란 장례지도사 지수(하지원)와 운명처럼 재회하고 사랑에 빠진다. 1년 뒤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의 신혼보금자리는 바로 병원. 종우는 숟가락 하나 손에 쥐는 것도 힘겨운 처지지만 늘 곁을 지켜주는 아내 지수가 있어 어느 때보다 행복하고, 누구보다 투병의지가 강하다.

"지수야, 나한테도 정말 기적이 일어날까.?"

전신마비나 식물인간 상태의 중환자들이 모인 6인실 병동. 비슷한 아픔을 지닌 병동 식구들과 서로 격려하고 위로 받으며 지내는 사이 회복세를 보이는 환자도 수술의 희망을 찾게 된 환자도 하나 둘 생겨난다. 그러나 종우의 상태는 점점 나빠져만 가고, 병을 쿨하게 받아들이고 투병의지를 불태우던 종우도 하루하루 변해가는 자신의 몸을 지켜보는 게 점점 더 두려워진다. 그리고 마침내, 그토록 피하고 싶었던 언어장애가 시작되는데…….

=====================================================================================

개봉전부터 꼭 보고 싶었던 영화였다...
기회가 생겨서 시사회로도 볼 수가 있었으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못봐서 안타까웠던 영화!!
바로 그 영화를 봤다...
김명민과 하지원의 연기력....좋았다..정말...
이미 시사회를 본 사람들마다 재미있다는 사람도있고
재미없다는 사람도 있었는데...
난 재미있었다...!! 영화 중간중간에 나오는 코믹한 대사와 장면들도
재미있었고...까메오로 출연한 사람들 때문에도 좋았다...ㅋ..
뭐 슬픈영화이긴 하지만....많이 슬프지는 않았던거 같다....
암튼 푹빠져서 본 영화인만큼....추천하고 싶다!!!

P.S: 영화중간중간에 나오는 노래들도 너무 좋았다...특히 김명민과 하지원이 함께 듀엣으로
불렀던 노래....다시 태어나도였나...암튼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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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usicstory
2009. 9. 20. 01:21 <Movie Story>/한국영화



2009.09.09 개봉 / 15세 이상 / 110분 / 드라마 / 한국

고등학교 시절 '부산의 톨스토이'로 이름을 날렸던 박애자. 소설가의 꿈을 품고 서울로 상경했지만 고리짝적 지방신문 당선 경력과 바람둥이 남자친구, 산더미 같은 빚만 남은 스물 아홉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갑갑한 상황에서도 깡다구 하나는 죽지 않은 그녀의 유일무이한 적수는 바로 엄마 영희!

눈만 뜨면 '소설 써서 빤스 한 장이라도 사봤나!'고 구박하는 엄마에게 회심의 일격을 준비하고 있던 애자는 오빠의 결혼식에서 상상초월의(?) 이벤트를 벌이고, 결혼식은 아수라장이 된다. 통쾌한 복수를 마치고 콧노래를 부르며 귀가하던 그녀에게 영희가 쓰러졌다는 연락이 오고, 병원으로 달려간 그녀에겐 더욱 놀랄 소식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

S러버를 보려고 하다가 시간대가 안맞아서 보게된 영화다..
최강희가 나온다는거 빼고는 그리 관심이 가지 않았다..
또 이미 보고온 사람들이 뻔한 스토리의 영화다 라고 말해서
더더욱 기대가 가지 않았던 영화였다...
그.런.데....!!!
영화가 슬프고 우울하지만은 않았다...
처음부터 웃겼다....중반까지도 웃겼다...
난 코메디 영화인줄 알았다....!!
본격적으로 슬퍼지는건 후반부 부터였다...
암튼....영화를 다 보고나서...
추천하고 싶은 영화로 생각이 바뀌었다...
뻔한 스토리의 영화이긴 했지만...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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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usicstory
2009. 8. 2. 13:14 <Movie Story>/한국영화


2009.07.29 개봉 / 12세 이상 / 137분 / 스포츠 / 한국

"이 쓰레기들로 뭐 하실려구요?"
불순한 목적(?)으로 대한민국 국가대표가 된 녀석들

1996년 전라북도 무주,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정식 종목 중 하나인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이 급조된다. 이에 전(前) 어린이 스키교실 강사 방종삼(성동일 분)이 국가대표 코치로 임명되고, 그의 온갖 감언이설에 정예(?) 멤버들이 모인다. 전(前) 주니어 알파인 스키 미국 국가대표였다가 친엄마를 찾아 한국에 온 입양인 밥(하정우 분), 여자 없으면 하루도 못 버틸 나이트 클럽 웨이터 흥철(김동욱 분), 밤낮으로 숯불만 피우며 아버지가 시키는 대로 살아온 고깃집 아들 재복(최재환 분), 할머니와 동생을 돌봐야 하는 짐이 버거운 말 없는 소년 가장 칠구(김지석 분), 그런 형을 끔찍이 사랑하는 4차원 동생 봉구(이재응 분)까지! 방 코치는 마치 신이라도 된 것처럼 엄마와 같이 살 집이 필요한 밥에게는 아파트를, 사랑 때문에 또는 부양 가족 때문에 그들과 함께 있어야 하는 흥철, 칠구-봉구 형제, 그리고 재복에게는 군 면제를 약속한다. 단, 금메달 따면!

"에이 씨! 이게 무슨 과학적 훈련이야!! 이게!!"
점프복 없으면, 츄리닝 입고! 헬멧 없으면, 안전모 쓰고! 점프대 없으면, 만들어서!!


스키점프가 뭔지도 모르지만 한때 스키 좀 타봤다는 이유로 뽑힌 이들이 모이면서 대한민국 최초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이 결성된다. 그러나 스키점프(Ski Jump)의 스펠링도 모르는 코치와 경험 전무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은 험난 하기만하다. 변변한 연습장도 없이 점프대 공사장을 전전해야 했고 제대로 된 보호장구나 점프복도 없이 오토바이 헬멧, 공사장 안전모 등만을 쓰고 맨몸으로 훈련에 임해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복이네 고깃집 앞 마당에서의 지상 훈련을 시작으로 나무 꼭대기에 줄로 매다는 공중 곡예(?), 시속 90km의 승합차 위에 스키 점프 자세로 고정되어 달리는 위험천만한 질주, 폐(閉)놀이공원 후룸 라이드를 점프대로 개조해 목숨 걸고 뛰어내리기 등 과학적(?) 훈련으로 무장하는 선수들! 이런 식의 무대뽀 트레이닝에도 이들은 점점 선수다운 모습을 갖춰 가고, 스키 하나에 의지해 하늘을 날아가는 순간이 행복해진다.

"자, 이제 월드컵까지 일주일 남았다. 거기서 6등 안에만 들면 바로 올림픽이야!!
우리가 8팀 중에 6등 못하겠냐?!"
드디어 세계 무대 첫 진출! 월드컵? 다음엔 진짜 올림픽이다!!


드디어 우여곡절 끝에 오버스트도르프 월드컵에 참여한 대한민국 스키점프 국가대표팀. 외국선수들의 비웃음과 무시에도 굴하지 않고 그들은 최선을 다하지만,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인해 결국 좋은 결과를 거두지 못한다. 그래도 소 뒷걸음질 치다 개구리 잡은 격으로 엉겁결에 나가노 동계 올림픽 출전 자격을 얻게 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나름 금의환향하며 올림픽 진출의 꿈에 부푼다. 그러나 한국은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에 끝내 탈락하게 되고,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은 해체 위기에 처한다. 군 면제를 위해, 엄마를 찾기 위해, 이제 이러한 개인적인 명분들을 뛰어 넘어 스키점프에 대한 애정과 열정, 그리고 도전 정신만으로 경기에 출전할 수 있기를 고대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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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큰 기대를 하지 않았던 영화였다...
원래는 차우를 보려고 했는데 상영관이 별루 없어서
해운대는 보기 싫고 해서....보게된 영화가 바로
국가대표였다...
그런데.......보는내내 정말 재미있었다...
코믹함에 몰입되는 스토리까지...
왜 이런영화를 진작 안봤을까 후회할 정도였다..
후반부에 가슴찡한 장면들도 있고...
지속적인 코믹함에 지루함도 없고....
추천하고 싶은 영화다....
아직도 우리나라에는 스키점프 등록선수는 5명이라는
멘트가 와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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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7. 5. 22:22 <Movie Story>/한국영화


2009.07.01 개봉 / 연소자 관람가 / 120분 / 코미디 / 한국

88올림픽 역도 동메달리스트였지만 부상으로 운동을 그만둔 후 시골여중 역도부 코치로 내려온 이지봉(이범수 분). 역도선수에게 남는 건 부상과 우락부락한 근육뿐이라며 역도에 이골 난 그가 가진 거라곤 힘 밖에 없는 시골소녀들을 만났다.

낫질로 다져진 튼튼한 어깨와 통짜 허리라는 타고난 신체조건의 영자(조안 분), 학교 제일 킹카를 짝사랑하는 빵순이 현정(전보미 분), 하버드 로스쿨에 들어가 FBI가 되겠다는 모범생 수옥(이슬비 분), 아픈 엄마를 위해 역도선수로 성공하고 싶다는 효녀 여순(최문경 분), 힘쓰는 일이 천성인 보영(김민영 분), 섹시한 역도복의 매력에 푹 빠진 S라인 사차원 꽃미녀 민희(이윤회 분).

개성도 외모도 제각각 이지만 끈기와 힘만은 세계 최강인 순수한 시골소녀들의 열정에 감동한 이지봉은 오갈 데 없는 아이들을 위해 합숙소를 만들고, 본격 훈련에 돌입한다. 맨땅에서 대나무 봉으로 시작한 그들은 이지봉의 노력에 힘입어 어느새 역기 하나쯤은 가뿐히 들어올리는 역도선수로 커나가고 마침내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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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대작영화들이 많이 개봉하는 7월이다보니...
킹콩을 들다는 그리 큰 기대를 하지 않았던 영화였다..
하지만 시사회를 보고 온 사람들마다 다들 재미있다고해서...
보게된 영화였다...
뭐 큰기대를 가지지 않고 영화를 봤는데....
내 생각이랑은 다르게...정말 재미있었다...
시간가는줄 모르게 영화에 푹 빠져서 봤고...
연기자들의 연기력도 좋았고..감성을 자극하는 스토리도 좋았다..
정말 눈물참느라 혼났다....ㅠ...
이범수의 연기력은 뭐...다른 말이 필요없이 좋았고...
조안의 연기력 또한 좋았다...
암튼 개인적으로 제2의 우생순이 충분히 될 만한 영화인거 같다..
강추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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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6. 20. 20:19 <Movie Story>/한국영화


2009.06.11 개봉 / 15세 이상 / 117분 / 드라마,액션,범죄 / 한국

대한민국을 농락한 신출귀몰 탈주범이 예산에 나타났다!

하는 일이라곤 지역 발전을 위한 소싸움 대회 준비뿐인 시골마을 예산의 형사 조필성. 다섯 살 연상의 마누라 앞에서는 기 한번 못 펴는 한심한 남편이지만, 딸래미의 학교 일일교사 1순위로 꼽힐 정도로 마을에서는 나름 알아주는 형사다. 소싸움 대회를 준비하던 필성은 강력한 우승후보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고, 훔쳐 나온 마누라의 쌈짓돈으로 결국 큰 돈을 따게 된다. 난생처음 마누라 앞에서 큰소리 칠 생각에 목이 메이는 조필성. 그러나 기쁨도 잠시! 갑자기 나타난 어린 놈에게 순식간에 돈을 빼앗기고 마는데, 그 놈은 바로 몇 년 전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가 행방이 묘연해진 탈주범 송기태.

질긴 시골형사의 징한 한판! 흙먼지 날리는 필살기 한방을 날린다!

희대의 탈주범을 눈 앞에서 놓친 필성은 모두에게 그 사실을 알리지만 이런 시골마을에 송기태가 나타났다는 그의 말을 아무도 믿지 않는다. 잃어버린 돈도 찾고, 딸래미 앞에서 영웅이 되고 싶은 마음에 직접 송기태의 은신처를 찾아 덮치지만 이번에는 송기태에게 새끼손가락까지 잘리는 수모를 당한다. 게다가 이 날의 사건이 언론에 공개되자, 예산서 형사들은 탈주범을 놓친 무능한 시골형사로 전락하고 필성은 형사직에서 물러나게 된다.

돈, 명예, 그리고 마지막 자존심까지 빼앗긴 필성.
그 놈을 반드시 자신의 손으로 잡아
형사로서, 그리고 한 남자로서의 명예회복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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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별 관심이 없었던 영화였다...
그래서 개봉하고나서도 보지않았던 영화였다..
그런데...이번에 뭘볼까 하다가 현재 예매율
1위에 떡하니 올라와있길래...
그럼 한번 봐볼까 해서...예매해서 봤다..
처음에도 그리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보면 볼수록 영화에 빠져들었다...
정말 순간순간 코믹함에 웃고...
스토리에 또다시 빠져들고...완벽할만큼 재미있었다..
내가 왜 개봉하자마자 안봤을까 싶을정도로...
암튼...배우들의 연기력도 좋았고...스토리도 괜찮았고..
푹빠져서 참 재미있게 본 영화였던거 같다..
요근래 영화를 본다면 추천하고 싶은 영화다...
괜히 1위를 하는게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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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5. 30. 13:46 <Movie Story>/한국영화



2009.05.28 개봉 / 18세 이상 / 128분 / 드라마 / 한국

읍내 약재상에서 일하며 아들과 단 둘이 사는 엄마(김혜자 扮).
그녀에게 아들, 도준은 온 세상과 마찬가지다. 스물 여덟. 도준(원빈 扮).

나이답지 않게 제 앞가림을 못 하는 어수룩한 그는 자잘한 사고를 치고 다니며 엄마의 애간장을 태운다. 어느 날, 한 소녀가 살해 당하고 어처구니없이 도준이 범인으로 몰린다. 아들을 구하기 위해 백방으로 뛰는 엄마. 하지만 경찰은 서둘러 사건을 종결 짓고 무능한 변호사는 돈만 밝힌다. 결국 아들을 구하기 위해 믿을 사람 하나 없이 범인을 찾아나선 엄마. 도준의 혐의가 굳어져 갈수록 엄마 또한 절박해져만 간다.

아무도 믿지 마…엄마가 구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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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신작 영화...
이것만으로 어떻게보면 기대감을 가질 수 있다..
여러 언론과 광고가 엄청나게 나온것도 있고...
암튼 영화시작부터 긴장감있게 시작한다..
보는내내 음..뭐랄까..약간 불편한것도 있고..
무엇을 원하는건지 잘이해도 안되었고...
여러가지로 아쉬운점이 있었다..
개인적으로 그리 추천하고 싶은 영화는 아니지만..
그래도 뭐...나쁘지는 않다..

마더+봉준호=아쉽다 라는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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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4. 5. 16:44 <Movie Story>/한국영화



2009.03.19 개봉 / 18세 이상 / 98분 / 스릴러,미스터리 / 한국

어느 날, 내 동생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몇 일 째 소식이 없는 동생의 연락을 기다리던 언니 현정(추자현 분)은 동생의 휴대폰을 위치 추적 한 후, 어느 시골 마을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현정은 인근 파출소에 동생의 실종 사실을 알리고 수사를 의뢰하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거부당하자 홀로 마을 곳곳을 다니며 사라진 동생의 행적을 찾기 시작한다.

세상이 외면한, 죽음보다 더 두려운 시간!

한 목격자를 통해 마을에서 노모를 모시며 사는 판곤(문성근 분)의 집 근처에서 동생을 봤다는 말을 듣게 된 현정은 판곤의 집을 찾는다. 어딘지 모를 수상함에 경찰과 동행하려 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평소 판곤은 그럴 사람이 아니라며 두둔하고, 현정 역시 마음을 돌린다. 떠나려는 현정 앞에 나타난 판곤은 현정이 보여준 사진 속 동생의 목걸이를 주웠다는 말에 또 한번 판곤의 집을 따라간다. 그리고, 그 곳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진 동생의 사건을 듣게 되고 그녀 역시 끔찍한 현장과 마주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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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기전 사람들이 상당히 잔인하다고해서
어느정도길래 저러나 했는데...
음...개인적으로는 쏘우시리즈보다는 덜했던거 같다..
스토리도 뭐...-_-..너무 급마무리하는거 같기도 하고..
암튼 긴장감도 좀 덜했던거 같고....
뭐...썩 만족스럽지 않았던거 같다...
변태적인 장면이 많아서 여성분들이 보기엔
좀 짜증이 날 수도 있을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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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3. 1. 22:19 <Movie Story>/한국영화


2009.01.15 개봉 / 연소자 관람가 / 78분 / 다큐멘터리 / 한국

평생 땅을 지키며 살아온 농부 최노인에겐 30년을 부려온 소 한 마리가 있다.
소의 수명은 보통 15년, 그런데 이 소의 나이는 무려 마흔 살.
살아 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 이 소는 최노인의 베스트 프렌드이며, 최고의 농기구이고, 유일한 자가용이다. 귀가 잘 안 들리는 최노인이지만 희미한 소의 워낭 소리도 귀신같이 듣고 한 쪽 다리가 불편하지만 소 먹일 풀을 베기 위해 매일 산을 오른다. 심지어 소에게 해가 갈까 논에 농약을 치지 않는 고집쟁이다. 소 역시 제대로 서지도 못 하면서 최노인이 고삐를 잡으면 산 같은 나뭇짐도 마다 않고 나른다.
무뚝뚝한 노인과 무덤덤한 소. 둘은 모두가 인정하는 환상의 친구다.
그러던 어느 봄, 최노인은 수의사에게 소가 올 해를 넘길 수 없을 거라는 선고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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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에 입소문이 많은 영화라서...
생각지도 않게 보게된 영화다...
역시 참 감동적이었다...인생에 대해서도 알게되고...
러닝타임이 적어 아쉬울뿐이었다..
정말 아직 안봤다면 추천하고 싶은 영화다..
많은걸 생각하게 해주는 그런영화였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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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 11. 21:58 <Movie Story>/한국영화



2008.12.30 개봉 / 18세 이상 / 133분 / 드라마,시대극(사극) / 한국

격정의 고려말, 왕과 왕의 호위무사 '홍림'

고려 말, 원나라의 정치적 압박은 거세지고, 정체불명의 자객들은 왕의 목숨을 위협한다. 어린 시절부터 왕의 최측근에서 호위해온 건룡위의 수장 '홍림'은 그런 왕을 보필하며 비밀리에 왕을 시해하려는 세력을 파헤친다. 그러나 왕의 후사문제를 빌미로 원나라의 무리한 요구는 계속되고, 왕권에 도전하는 무리들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왕은 중대한 결정을 내리게 된다.

거부할 수 없는 선택, 엇갈린 운명

왕의 명령이라면 목숨처럼 따르는 홍림. 왕은 고려의 왕위를 이을 원자를 얻기 위해 홍림에게 왕후와의 대리합궁을 명한다. 망연자실한 홍림과 원치않는 합궁을 해야하는 비운의 왕후, 그리고 이들을 불안한 눈빛으로 지켜보는 왕. 충격과 욕망이 엇갈린 그날 밤, 세 사람의 운명은 서서히 휘청이기 시작한다.

금기의 사랑이 역사를 뒤흔든다!

합궁 이후, 홍림의 마음은 걷잡을 수 없이 흔들리고, 누구도 끼어들 수 없었던 왕과 홍림의 사이에도 균열이 생긴다. 그리고 반역의 음모가 밝혀지면서 왕의 분노는 극에 달하는데….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버린 홍림과 왕, 그리고 왕후. 이들을 둘러싼 운명의 대서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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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꼭 보자고 계속 이야기하고...
TV에서도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걸 꼭봐야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던 영화였다..
뭐..야한게 많이 나온다고도 들었지만...
그정도를 가지고 내 흥미를 끌지는 못했다..
암튼 끝내는 보긴했지만...
주진모와 조인성의 배드신은 정말...-_-...
아직까지 생각하면 우웩.....
송지효와 조인성의 배드신은 무지 좋았다..ㅋ.
보고났더니 나름 재미있긴했다...
다만 내가 원했던 결말이 아니라서 약간 아쉬웠다..
멋진 배드신을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하고싶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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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12. 7. 23:57 <Movie Story>/한국영화



2008.12.03 개봉 / 12세 이상 / 108분 / 드라마 / 한국

한때 아이돌 스타로 10대 소녀 팬들의 영원한 우상이었던 남현수(차태현).
지금은 서른 중반의 나이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잘나가는 연예인이자, 청취율 1위의 인기 라디오 DJ.

어느 날 애청자를 자처하며 하루도 빠짐없이 라디오에 사연을 보내오던 황.정.남(박보영)이 느닷없이 찾아와 자신이 현수가 과속해서 낳은 딸이라며 바득바득 우겨대기 시작하는데!! 그것도 애까지 달고 나타나서……
집은 물론 현수의 나와바리인 방송국까지. 어디든 물불 안 가리고 쫓아다니는 스토커 정남으로 인해 완벽했던 인생에 태클 한방 제대로 걸린 현수. 설상가상 안 그래도 머리 복잡한 그에게 정남과 스캔들까지 휩싸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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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좋게 시사회에 당첨되서 먼저 보게되었다...
그리 관심이 없었던 영화라서...
그냥 암생각없이 봤는데....정말 재미있게봤다..ㅋ...
특히 아역배우의 코믹연기...너무 웃겼다..ㅎ
암튼 지루함없이 정말 재미있게 봤다...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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